숙소 후기 ELC BRISTOL 기숙사로 옮겼어요!

작성자 yaho
작성일 2016.06.29

삼개월간 홈스테이에 살다가 한 달전 기숙사로 옮겼어요!

같은 홈스테이에서 지내다보니 학교에서 걸어서 2분이 걸린다는 점 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꾸게 되었어요.

특히 음식...... 요리하는 시간은 엄청 오래걸리고 저녁시간도 엄청 늦었었는데 정말 맛이 없었다는....

 

ELC BRISTOL에는 네 곳의 기숙사가 있어요.

저는 학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기숙사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제가 옮길 당시에는 기숙사가 꽉 차서

학교에서 오분정도 걸리는 WELLINGTON PARK 기숙사로 이사했답니다.

 

기숙사에 살면 생활비가 확실히 더 들긴 하지만 확실히 모든게 자유롭고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처음 방 배정받았을때는 지하에 있는 방 밖에 남지 않아서 지하에 배정을 받았었는데ㅠㅠ

금방 다른 학생들이 나가면서 윗 방으로 옮겼어요!

 

홈스테이를 떠나면서 조금이지만 영국인들과 대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 였는데

기숙사에 있으면서 친구들이랑 말은 확실히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녁식사 시간이 맞으면 항상 같이 수다떨면서 먹고, 각자 나라의 음식을 서로에게 요리해주기도 하고

좀 더 일찍 기숙사로 바꿨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한식을 먹고 싶은 만큼 해먹을 수 있다는 점ㅠㅠ너무 좋아요.

요즘따라 정말 한식이 먹고 싶어서 친구들이랑 같이 재료사서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자주 해먹었더니 

밥먹을때 만큼은 한국에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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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Jessica

2016.06.29

각 나라의 친구들과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ㅎㅎ

yonggam

2016.07.08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도전이 필요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