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GDIF (Greenwich&Dockland International Festival) 후기
저는 그리니치에 살고 있는데요, 사실 페스티벌이 열리는지도 몰랐다가
주말에 밥먹으려구 마켓갔다가 알게 되었어요!
GDIF (Greenwich + Dockland International Festival)
어떤걸 위한 페스티벌인지 찾아봤더니 길거리 연극 페스티벌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난 1996년도부터 시작된 꽤 오래된 페스티벌이라고 하네요.
커티삭 GDIF 앞에서 열심히 인증샷 남기는 아이들!
저도 가서 살짝 서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하하
사실 저 머리들....은 저도 뭐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ㅋㅋ이 사진은 저 머리보다 하늘 색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역시 런던.
뭔가 심오한.....
페스티벌 기간 내내 여기저기 보였던 천사들!
왠지 옷을 만들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신발이나 옷가지들이 있었는데요 간단한 벼룩시장 같아보였어요!
그리니치 유니버시티 앞에 설치되어있었던 조형물!
연극을 위한 조형물이었는데요 제가 유일하게 본 연극입니다 ㅎㅎ 내용이 살짝 심오해서 이해는 다 하지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저기 멀리 대학교 건물 바로 앞에 또 다른 쇼가 진행중이었는데요 사람 많은거 보이시죠?
페스티벌 기간 내내 저는 연극보다는 푸드 마켓이 많이 들어서서 그거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았던ㅋㅋㅋ 기억이 나네요...
매 주말마다 그렇게 크게 장 열렸으면 좋겠네요 ㅠㅠ
+마지막은 아쉬우니까 제가 푸드마켓에서 사먹은 ㅎㅎ 한국음식입니당
제육볶음 반 데리야끼 치킨 반 요렇게 먹었어요!
주인분이 한국분이시고 제가 되게 자주 가는 편이라 양을 엄청 많이 주셨답니다.. 배 터져 죽는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