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이라고 하면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인 스카이가든에 또 다녀왔어요!

맞은 편에 있는 샤드는 입장료만 30파운드 정도 되는데, 스카이가든은 예약만 미리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두번이나 왔었는데요

낮에 온 건 처음이라서 후기 남겨봅니다 ㅎㅎㅎ 밤에 오는거랑 낮에 오는 게 무지무지 다르네요..

겨울에는 해가 빨리져서 야경 보는게 가능했는데

요새는 9시 반은 되어야 해가 지니 야경보는게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전 이전 두 번 다 겨울에 다녀왔었거든요

스카이가든 내부입니다! 음식을 먹을수도 있는데 살짝 가격대가 있는 편이에요. 간단하게 와인 마실 수도 있구요.

물론 가서 아무것도 안 먹어도 괜찮습니다 ㅎㅎㅎㅎㅎ 밖에 야외 나가서 런던 경치 구경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저는 점심을 먹고가지 않은 관계로 머핀과 음료를 마셨답니다.

커피나 빵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용! 부담없이 얌얌.

밖으로 나오니 다들 사진찍기에 바빠 정신이 없네요 ㅎㅎㅎ

참고로 셀카봉 있으신 분들은 가져가시면 안돼요! 셀카봉 꺼내면 바로 직원이 와서 안된다고 합니다.

안전 이유때문이라고 하네요! 

낮에보는 런던이에요. 기대 안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ㅠㅠ

아무리 예뻐도 야경만 못하겠지 했는데 너무 예뻤어요

이 날 살짝 비가 내린 뒤 그친 직후였는데 하늘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탬즈강 빛나는 것도 ㅎㅎ

비 내릴때도 정말 예뻤어요! 날씨와 관계없이 예쁜 런던 뷰 ㅎㅎ

무료로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ㅠㅠ 괜찮은 것들 중 하나이니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