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UK 런던 직원 수빈 입니다!

런던 어학연수에 대해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Oxford House College 런던 센트럴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

OHC 런던 센트럴 센터는 Tottenham Court Road 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있을만큼 접근성이 좋고

말 그대로 런던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학원 근처에 웬만한 편의시설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OHC 로 가는 길입니다 :) 건물 바로 옆에 새로운 역을 짓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OHC 영국 센터는 총 4개 센터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런던 옥스포드 스트릿, 런던 리치몬드, 그리고 옥스포드, 스트래포드 어폰에이번. 이렇게 네 개 센터입니다.

그 중 이번에 방문한 옥스포드 스트릿 센터는 4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각 센터의 장점이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선호하는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센터간 이동은 무료입니다. 엄청난 이점이죠! 학비가 네 개 센터 모두 다름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학비의 센터로 옮긴다고 해도 무료라고 합니다 :') )

 간단하게 각 센터별 특징 가볍게 남겨볼게요

 런던 옥스포드 스트릿 - 가장 큰 규모의 센터. 1존 위치. 웬만한 소셜 활동 학원 근처에서 모두 가능! 

런던 리치몬드 - 사람이 많은 것을 선호하진 않지만 런던에서 유학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 가족적인 분위기!

옥스포드 - 교육의 도시 옥스포드에서 유학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 가족적인 분위기!

스트래포드 어폰에이번 - 가장 소수의 학생이 있는 곳. 빌리지 안에 있는 곳이라 건물도 예뻐요.

 일반 제너럴 코스를 제외하고 티칭 코스와 아이들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

 OHC에 들어서면 이렇게 리셉션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언제든 불편함을 느끼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답변해주실거예요! 

 OHC의 자랑 중 하나인 도서관입니다. 내부가 훨씬 넓었지만 아쉽게도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오른쪽에 앉아계신 분이 선생님이자 도서관을 관리하시는 분이기도 한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답변도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다고 하네요!

참고로 도서관안에서 사용하는 프린터 등등 모두 무료입니다.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는 학생들..! 뒤에서 살짝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다른 어학원에 비해 도서관 이용률이 꽤 높은 편인듯 했어요.

가장 큰 센터인만큼, 교실 수도 정말 많았는데요

대부분의 교실이 수업중이라 사진에 담은 교실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교실이에요.

참고로 오전, 오후 수업 뿐만 아니라 일을 병해하는 학생들을 위한 저녁클래스도 오픈되어 있으니

워홀러 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학생 비율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에게는 오후 수업을 추천한다고 하셨는데요,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오전수업을 듣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역시 부지런한 대한민국!!! 

 학원 방문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곳이에요! 남다른 카페테리아입니다. 캠핑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짜잔. 바베큐 굽는 기구라고 하네요... 매 달 한번씩 꼭 바베큐 파티를 연다고 합니다.

학생들간의 친목도모도 당연히 될테고 맛있는 바베큐도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일반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카페테리아 입니다 :')

점심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겠어요

매 달 연극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연극 말고도 근교 여행 등 아주 다양한 소셜 프로그램을 자랑하니 OHC에 다니시는 학생분들은

소셜 프로그램 많이 참여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런던 1존, 중심지에서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OHC 런던 센트럴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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