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에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버거 브라더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외관은 보시다시피 작습니다.. 그렇지만 작기 때문인지 점심시간에는 문 밖에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것을 멀리서도 볼 수 있습니다. 쥬빌리 도서관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습니다.

처음에는 친구 추천으로 친구따라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 먹어본 이후에는 반해버려서

다른 친구들과 가기도 하고 가끔은 집에있다가 생각날때 혼자 가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자주먹는 Classic Beef ! 두툼하고 쥬시한 패티에 치즈와 루꼴라, 토마토 등이 얹어져 있는데요

빅맥 등의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곧잘 먹는 저이지만 걔네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맛이에요! (번이 좀 기름진게 흠이지만)

영국 음식이야 원래 맛없는걸로 유명하고 (ㅠㅠ)

제가 사는 브라이튼은 제 기준으로는 맛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친구들이 추천하는데도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유명해서 가보면 서비스가 별로거나 맛이 없거나 너무 달거나 짜거나..)

제게는 몇 안되는 맛집중에 하나랍니다!

2014년인가 trip advisor 선정 맛집에 랭크되기도 했다던데.. 저는 잘 몰라서... (..)

이건 업소측 트위터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인데요

저는 빨리 먹어 치우고파서 저렇게 온전한 사진은 찍을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

실제로 저렇게 영롱하고 두툼합니다! 베어물기 좀 힘들 정도에요

아...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밤인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