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 - Jubilee Library #추천글 #영어공부#브라이튼생활
브라이튼에서 지낸지 2주가 지나서 괜찮은 도서관을 발견했습니다.
Jubliee Street 에 위치한 Jubliee Library.. 제가 다니는 EC 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제 호스트가 알려준 사실인데..
이 도서관 OPEN CEREMONY 에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참석했다고 하네요.
소설, 여행, 역사, 법, 잡지, CD, DVD 등등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하려면 회원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학생증만 갖고 가면 금방 만들어주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브라이튼에 얼마 머물지 않아 PASS..
거의 유리로 된 건물입니다... 들어가면 간단한 문구류 등을 팔고 있는데,, 쭉 안으로 들어가면 도서관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 도난 방지기를 지나가면 책들이 어마어마..
군데군데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Young People's Library 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높이가 엄청 높아요.
4~5층 높이 건물인데 내부는 2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2층에 더 많이 있습니다.
책장 중간 중간에도 책상들이 하나 둘 씩 배치 되어 있어요.
테이블 중간에 콘센트도 있어요.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가능해요.
Brighton & Hove City Council 무료 가입 한번만 하면. 핸드폰, 노트북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할 때, verification code가 핸드폰 문자로 와요. 다른 방법이 있었는지는... 기억이.......ㅠㅠ
속도는 학원, 홈스테이보다 더 빵빵한 듯 하네요.
1층에 작은 커피숍도 있습니다.. 간단한 음료, 스낵도 팔아요.
아메리카노가 1.9파운드, 플랏 화이트가 2.2 파운드...
일반 커피숍 플랏 화이트가 2.9 파운드 정도...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밖에서 사와서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도서관 안에서 음료는 물론,,,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요.
과자는 기본, 샌드위치, 파스타로 식사까지...
아무튼.. 브라이튼에서 공부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 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