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소셜프로그램에 많이 관심두지 않았었는데

요새는 친구들과 함께 자주는 아니더라도 금요일 오후에 펍에 갑니다.

소셜 프로그램에 오후 6-7시쯤부터 blue posts pub 이라는 곳에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아직은 제가 스피킹과 라이팅이 너무 부족해서...... ㅠㅠ 아 슬픈 현실...

보통 뮤지엄, 축구, 뮤지컬관람, 해리포터스튜디오, 클럽,  펍 등을 소셜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친구들은 다른곳보다 클럽이나 펍을 주로 많이 가더라고요.

클럽은 입장료가 조금 저렴하거나 무료입장이 되는때도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영어로 얘기하니까 스피킹이나 리스닝에 도움이 많이 되어 자연스럽게 가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펍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그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내셔널 뮤지엄을 한번 갔었는데 뮤지엄가는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사람이 모이지 않았어서 당황했던 적도 있습니다만..ㅋㅋㅋㅋㅋ

펍이나 클럽은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서 다들 매주 가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

4월 26일에 생일이었는데 ZOO BAR 에서 친구들이 생일케잌도 해주고 맥주도 마시고 정말 좋았던 기억이 다시 살아나네요.. ㅠㅠ 감동

어학원 9개월중에 2달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저는 그렇게 오래 듣는 레슨이 아니라 학원 - 학원도서관만 주구장창 다니는 것 보다는

조금 이곳 생활에 적응이 되다보니 밖에서 이렇게 사람들과 얘기하고 한국에서보다는 자신감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펍이나 커피숍을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느라고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다음엔 사진하고 같이 올리도록 할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