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김유라
작성일 2016.05.14

벌써 런던에 어학연수온지 2달이 지났네요.

처음 한달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뭐이렇게 시간이 안가나..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별로 한것도 없고 영어는 늘지 않았는데 벌써 2달이 지나다니... 싶네요ㅠㅠ

 

사촌동생이 파리에서 유학생활중이라 저도 런던에 있으니 여행할겸 보러오겠다고

엄마, 이모 사촌언니가 다녀가셨는데요

매일 학교-집-학교-집 하다가 시간내서 파리도 다시 갔다오고 가족들과 같이 브라이튼 세븐시스터즈 클리프도 갔다왔네요^^

혼자였으면 가지 않았을.... ㅠㅠ

 

생활과 여행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여행은 무언가 아무 부담이 없어도 공부하러 왔다 생각하면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고,

 

하지만 이렇게 영국에 온 만큼 지나가는 시간들을 최선을 다해서 즐겨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틈틈히 시간날때 여행도 많이 다니려구요.. 사실 두달동안 여행이라는 것을 잘 하지 못했지요.. ㅠㅠ )

 

요즘 런던 날씨는 선선한 여름이네요!  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합니다. (선크림 필수...타긴 타요ㅋㅋㅋㅋㅋ)

하지만 다음주에 비가 온다는거... 그래도 제가 생각한 런던의 날씨는 생각보다 맑은날이 많습니다!!

 

아래는 세븐시스터즈 사진입니다^^

 

제가 갔던날이 마침 아이들 퍼레이드가 있었는데 아직 진행중일거에요! 방문 추천드려요!!

너무 귀여운 퍼레이드여서 1시간을 본것 같아요 ㅋㅋㅋ 저런걸 어떻게 다 만들었는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버스로 1시간 이동후에 77m를 올라갔습니다!! :) 가는길에 양떼들도 보고, 저도 너무 좋았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계속해서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아예 저렇게 휘어버린 것도 있었구요!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사진으로라도 힐링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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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Jessica

2016.05.16

어머 저 감자칩 정말 귀여워요!

SAUK Tess

2016.05.16

저 나무 넘 멋진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