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친구 홈스테이 방문기 #추천글

작성자 ady
작성일 2016.05.10

아마 홈스테이 살아보신 분들 꽤 계시겠지만

혹시 기숙사에만 계셨다던지 저처럼 플랏에만 살아본 분들을 위해서 홈스테이 방문기 남겨봅니당

 

저는 현대식 플랏에 살고 있어서 편리하긴 하지만 한국에서 살던 것과 크게 다른걸 못느껴서

ㅎㅎㅎ 한번쯤 영국식 하우스에서 살아보고 싶은데

이번에 친구 홈스테이에 처음 놀러가게 되었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들이 대치중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왔던 영국식 집이었어요! 아늑함의 끝판왕.

바닥은 보드라운 카펫으로 되어있어요~ 조명은 듣던대로 주황색이네요.. 

 

 

 

 

 

 

 

 

너무 귀여워서 찍어본 고양이

 

 

 

 

 

 

 

 

 

 

ㅋㅋㅋㅋ친구가 게시판에 붙여놓은건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친구 방은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올리진 못하지만 아늑한데 좋았어요!

 

사실 런던에서의 홈스테이는 별로다 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뭔가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홈스테이하는 사람이 많다고들 많이 얘기하는데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다행히 홈 엄마아빠를 잘만나서 되게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친구들이 얘기해준 홈스테이 장점 몇가지만 얘기해볼게요~

 

 

1) 식사를 같이하면서 영어를 쓸 일이 많아진다.

2) 가족과 함께 있다는 기분이 든다. 누군가 나를 챙겨주는 느낌! (플랏 쉐어랑은 또 다른)

3) 다양한 가정식과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_^부디 요리를 잘하는 분을 만날 수 있길...)

 

 

 

전 플랏에 살아서 1,2,3번 다 못느끼고 있는 터라 부럽기도 해요. 앞으로 한국가기전까지 몇 달 안남았는데

이제와서 옮겨볼까 고민도 하는 중이구요~ 

 

 

 


 

 


 

2

SAUK Jessica

2016.05.10

홈스테이 / 기숙사 / 자취 모두 각자의 장점과 단점들이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좋은 경험 하시고 오셨네요 ^^

yonggam

2016.05.12

아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