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CES Wimbledon 후기

작성자 김져니
작성일 2016.04.30

어느덧 런던에 와서 학교를 다닌지 3주가 지나갔네요

저는 윔블던에 위치한 CES를 다니고 있습니다.

 

Nelson health centre정류장에서 1분정도 걸어가면 3층 건물을 볼 수 있어요!!

 

매주 월요일은 새로운 학생들을 받는 날이라 월요일 아침 9시반에 문법과 스피킹 test를 봅니다.

다른 스쿨들처럼 elementary 부터 advanced까지 있는데요 역시 스피킹이 문제...ㅎ pre- intermediate반으로 배정되었어요.

CES는 아침 9시반에 수업시작을 해서 11시까지하고 30분 coffee time을 가지고 11시 반부터 1시까지 또 수업을 합니다.

저는 일반영어로 신청해서 매주 이런식으로 수업을 받고 있고 집중영어 신청하시는 분들은 2시부터 4시 반까지

수업 들으실 수 있어요!!

 

첫날 반배정 후 수업 끝나고 신입생들을 위한 Wimbledon city tour가 있어요 이건 신청자를 받아서 하더라구요

전 이거 강추합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씩 다 알려주세요 ㅎㅎㅎ

 

 

 

이건 1층 현관앞에 붙여 있는 social 프로그램들입니다~ 그런데 붙여놔도 학생들이 좀,,, 참여를 잘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잘 참여하는 애들만 하는 현실...

매주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는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5시 이후에 해서 왔다갔다하기 너무 힘들어서 아직 안가봤는데 다다음주에 참여해보려구요 ㅎ

 

 

 

이 사진은 저희 반 사진이에요 지금은 거의 동양인들이 대부분이구요.

2주에 한 번씩 단체로 어학연수오는 팀들이 있더라구요.

 

아 저희반 수업은 오전 수업에 vocabulary, speaking 위주로 하구요 오후 수업에는 pronouncation과 listening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은 test를 봅니다!! ㅎ... 매주 돌아가면서 오전에 보거나 오후에 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저희반은 매주 수요일 수업이 끝난 후에도 오후반 선생님이 원하는 학생들 신청을 받아서 writing이나 speaking을 1대1 식으로 공부할 수 있는 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좋습니당 선생님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학교가 작다 보니까 teacher 선택도 못하고 class들도 하나씩 밖에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현재 school에 한국인은 저 포함해서 7명정도 되는 것 같구요 저희 반엔 저 포함 2명있어요 ㅎ 그리고 한명빼고 다 동양인,,,

 

지금까지는 좋은점밖에 안보이네요 ㅋㅋㅋ

가장 맘에 드는 점이 학교 바로 앞에 맛있는 이탈리아 빵집이 있는거에요!! 커피도 싸고 아저씨도 재밌고 빵도 맛있고 ㅎ

처음엔 겉만 보고 잡화점인줄..ㅋㅋㅋㅋ

 

뭐,, 아직 3주밖에 안됐고 후기가 자세하진 않지만 wimbledon쪽으로 연수 오실 분들은 이 글 읽으시고 잘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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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6.04.30

ces 수요일 오후 일대일 수업 매력적인데요~
바베큐파티 리뷰도 기다리고 있을게욤~

SAUK Jessica

2016.05.02

좋은 점이 많으시다니 다행이예요 ~ ^^
선생님들께 많이 질문해보시고 좋은 정보들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