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에서 비건/베지테리언으로 살기!
작성자
오밍
작성일
2016.04.27
저는 고기 없인 살 수 없는 ㅎㅎㅎㅎ 사람이지만
그래도 비건이나 베지테리언 음식을 가끔 건강을 위해서 먹곤 하는데요
혹시 비건이나 베지테리언이라면 한국에서보단 영국에서가 아무래도 재료 구하기도 쉽고
비건을 위한 카페나 레스토랑이 꽤 되는 편이라서 괜찮은 것 같아요.
구글에만 검색해봐도 주변 비건 카페 바로 나오는데
여기 카페는 저희 동네에 있는 카페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에요 ㅎㅎㅎ
살짝 비싸요 4-5파운드 정도 하는데 막 주문하자마자 믹서기 가는 소리 나고 엄청나요!
완전 생생한 채소 꺼내서 갈아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스 클랜즈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엄청 유행했었죠?
스피룰리나 쉐이크랑 비건 초콜릿이에요
스피룰리나 쉐이크는.. 제가 한국에 있을때 스피룰리나 팩을 자주 하곤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향이 나서 음..? 했지만 뭔가 건강해지는맛이라 기분 좋았어욤!
여긴 펍인데요 비건을 위한 메뉴가 다양하답니당.
비건 립이 있길래 뭐지? 하고 시켜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비주얼 엄청나죠 ㅎㅎㅎㅎ 맛도 엄청납니다.
전 비건이 되면 살이 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더라구요...
세상에 맛있는 비건음식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ㅠ
비건 윙도 있던데 이거 궁금해서 나중에 가서 또 먹어보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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