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에 런던 커피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매년 열리는 거 같네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쇼디치 브릭레인마켓 근처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똑같은 에코백을 메고 다닌다고 뭔가 알아봤더니, 근처에서 런던커피페스티벌을 진행중이라고 해서 같이 다녀왔어요~

영국친구가 이미 다녀오고 나서 프로모션코드를 알려줘서 저희는 티켓을 10파운드 정도에 구매했답니다 ㅋㅋ

10파운드로 약 3시간동안 입장이 가능했고, 에코백을 하나 받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한 다양한 커피와 차 브랜드에서 무료시음을 마음껏 할 수 있었구요 ㅋㅋ

심플 스낵과 핫초코나 초코렛 등등 모두 무료 시식이 가능했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무료공연?관람도 할 수 있었고, 스트리트푸드를 파는 공간들도 따로 있었어요~ 바리스타가 cold brew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도 있었구요~ cold brew 파는 커피숍에 곧 가볼 계획입니다 ㅎ

바리스타들이 직접 라떼아트를 해서 만들어주는 커피중 일리커피와 ucc커피의 카푸치노는 단연 best였습니다 ㅎㅎㅎ

내년에 시간되시는분들은 꼭 가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