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빅벤+런던아이 야경에서 인생샷 건지기
아마 런던에 계시는 분이라면 빅벤이나 런던아이는 거의 관광코스 기본중의 기본이라 다 가보셨겠지만
어디서 찍느냐에 따라 사진 느낌이 확 다른 거 같아요!
빅벤 야경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빅벤 낮에 보는거보다 밤에 보는 거 더 좋아해요!
자주 봐도 항상 예쁘네용. 아쉽게도 사진이 사라져서 첨부는 못하지만
여기서 런던아이쪽으로 말고 그 반대쪽으로 보면 런던의 상징인 빨간 전화박스가 주루룩 있거든요
거기서 사진찍으면 정말 예뻐요!
왼쪽에 빨간 전화박스+ 인물 + 거기다 뒷 배경엔 쫙 빅벤이 보이거든요! 꼭 찍어보세요.
런던아이 야경입니다. 빅벤과 달리 전 런던아이는 낮에 보는게 더 예쁜거 같아요
특히 회색 구름하고 같이 있을때! ㅎㅎㅎ
저 빨간색 너무 촌스러운거 같아요... 코카콜라가 스폰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흑.
그렇지만 이 야경에서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스팟이 있답니다.
짜잔 바로 뒷쪽이에요! 런던아이 타는 곳 뒤쪽으로 보면 이렇게 나무들이 쫙 있는데
여기 가운데에서 사진찍으면 진짜 진짜 잘나와요!
제 사진을 첨부하진 않았지만 전 여기서 어제 찍은 사진
런던에서 찍은 인생샷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어요 !! ㅋㅋㅋ
왠지 모르게 셜록 주제가가 생각나는 야경이에요. 런던아이에서 빅벤 쪽 바라본 모습이랍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런던아이 안타봤어요...ㅋㅋ 작년 가을에 왔는데....
사실 탈 필요를 못느끼기도 하구요... 스카이가든도 자주 갔기 때문에 뭔가 야경에 대한 큰 미련?이 없어서..
그만큼 값어치를 못한다고 느꼈는데
급 런던아이 타고 타임랩스 찍으면 너무 예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만간 런던아이 타보려고 해요. 그때 또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