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Oxford house college london 한달째 후기

작성자 김유라
작성일 2016.04.11

학원 다닌지 벌써 한달째, 시간 참 빠르네요

저같은 경우 한국에서 오기전 영어공부를 급하게 한 두달 과외만 하고와서 솔직히 처음 학원에서 수업들을땐

동사 명사 형용사 등등등 영어로 들어야 하니까 어려웠는데요

거짓말안하고 선생님이 너무 좋습니다ㅠㅠ

걱정도 많이 하고....

솔직히 말하면 여기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부터 좀 힘들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따뜻한 격려의 말도

해주고 제가 할 수 있게끔 동기를 심어주시는 것 같아요.

한국사람은 보통 레벨 3-4부터 시작한다고 듣고 왔는데

저는 레벨 2에 있다가 이제 레벨 3된지 1주일 되었거든요.

(시험반이 아니라서 레벨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너무 못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것 다는 저에겐 높은레벨 일수록 내가

배울 수 있는게 더 많으니까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우선,,제가 공부하고 있는 반에 대해서 적어볼께요.

일반 제너럴(General English) 반은 문법, 발음, 스피킹, 리스닝으로 진행되는데, 하루는 스피킹을 중점으로 하고, 하루는 문법과 어휘 발음을 중점적으로 하루하루 나뉘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희반은 이렇게 진행되는 방식인데, 다른 선생님들은 잘 모르겠네요 아직은 ㅠㅠ

 

하루 3시간 수업 듣고 있는데 이걸로 조금 부족한 것 같으면, 3시 30분부터 약 6시까지 하는 무료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어서 그점이 좋아요. 

무료수업은 이제 선생님이 될 분들이 가르치는 수업인데요, 귀에 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는것 같아요.

단점은,, 선생님이 학생이기때문에 일주일 단위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근데 저같은 경우 무리해서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무료수업은 매일 가면 좋겠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는편이예요.

 

저희반은 이태리, 독일, 스페인이 각 1명씩 프랑스 2명, 터키 2명, 쿠웨이트 1명 , 일본인이 2-3명, 그리고 한국인은 저까지 포함 3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Oxford House College가 요즘 한국분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저는 잘 적응하고 있고 학원을 9개월이나 다니지만 다른나라 친구들은 짧으면 2주 길어야 2개월정도 학원을 다니고 다시 자기나라로 돌아갑니다.

딱 필요한것만 듣고 가는것 같더라고요.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ㅠㅠ

 

그래도 제일 우선인건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요. 제 몫이니까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화이팅!!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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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Jessica

2016.04.08

화이팅!

SAUK Tess

2016.09.05

더욱더 열공~~~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