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캠브리지에서 도서관 이용하기 #추천글 #영어공부
이제 완벽한 봄이네요.
캠브리지도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맨날 비오고 애매한 하늘만 보다가 화창한 하늘들을 보니 정말 좋네요 :D
이제 얼른 반팔티를 입고 시원시원하게 다니고 싶어요 ㅋㅋㅋ
근처에 있는 강인데요, 여기서 펀팅을 하기도 하고 가끔은 덥다고 물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
한강보다 조금 작은 그런 강이네요...ㅎㅎ 그냥 저기에 앉아만 있어도 시원시원해요. 바람이 살랑살랑
요 근래에 캠브리지에 있는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학교도 한 5시반에서 6시 이후에는 선생님들도 다 퇴근하고 문을 닫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한국은 늦게까지 학교도 개방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집에서 공부하기에는 침대가 옆에 있어서 그냥 뻗을거 갔고,,
한국처럼 까페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캠브리지의 코스타랑 등등의 까페는 6시~6시 30분만 되면 문을 닫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캠브리지 도서관!!
시티센터 근처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등록시에는 생년월일 과 주소를 물어봅니다.
여기 가서, 등록하면 카드 2장을 주는데요. 이 카드가 있으면 도서관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어요.
요 카드는 책과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수 있는 도서관 카드랑 핀번호 카드예요.
이 중앙 도서관에는 어린이부터 대학생과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지역민들이 찾아와 책을 읽어요.
책을 빌릴 수도 있고, 위에 올라가서 조용히 공부 할 수도 있고. 주말에는 조금 늦게 열더라고요.
여기는 유일하게 저녁 늦게에도 공부를 할수가 있었어요..그나마 8시정도까지...?
뭔가 집에서 공부하기는 싫고 까페는 안되고 그럴때 자주 이용할려구요.
책도 빌려갈 수 있으니, 이 기회에 영국원서로 된 책 많이 읽어야겠어요.
아 책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