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EASTER PICNIC & MARKET

작성자 쥬니
작성일 2016.03.31

이번 이스터 홀리데이때 다들 무얼하셨나요?

아마 대부분의 어학원이 금요일 월요일 이렇게 이틀만 쉬어서 총 나흘간 쉴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 참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친구 생일 겸 이스터라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마침 커티삭 옆에

이스터 맞이 마켓이 열렸더라구요!!! 

 

여기서 완전 예쁘고 괜찮은 티를 사서 엄청 많이 구매했답니다 순식간에 브이아이피 등극...ㅋㅋㅋ

 

 

빠에야, 치즈 토스트, 아이스크림, 치킨랩을 사서 부랴부랴 피크닉 하러 달려갔어요

 

 

파크까지 갈 필요 없이 대학교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짐도 무겁고 그래서 저희도 여기에 피크닉매트를 펼쳤답니다!

 

 

 

첨에 이거 다 사면서 이거 너무 많은거 아냐? 했는데 여자 셋이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ㅎㅎㅎㅎㅎㅎ 제 위를 너무 과소평가했나봅니다...

 

 

얼마전에 썸머타임 시작된 거 알고 계시죠? 

한 시간을 잃긴 했지만 해도 더 늦게 지고 좋은 것 같아요 

 

 

암수 서로 정답구나.......

 

 

그렇지만 저도 씩씩하고 즐겁게 친구와 사이더 사이좋게 마시며

탬즈강의 야경을 즐겼답니다!

 

 

정말 이번 홀리데이엔 마음껏 푹 쉬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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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Jessica

2016.04.04

이야 ~ 재밌게 보내셨네요 이번 연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