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커티삭에 찾아온 봄 :)
작성자
앤디
작성일
2016.03.23
혹시 봄을 건너뛰고 여름이 찾아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날씨가 좋았던 오늘 하루였어요.
뒷 목이 살짝 따가울 정도로 햇빛도 쨍쨍했구 바람도 딱 기분 좋게 불던 날!
오늘 아침 등교길
하늘이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론 다 표현이 안되네요 커티삭과 예쁜 하늘
그리니치 유니버시티 앞. 털 고르기(?) 하는 듯했던 이름모를 새.
너무 예쁜 탬즈강
커티삭 근처에서 열심히 달리던 꼬마아이
노을이 분홍색으로 지고 있던 저희 집 앞!
순간 순간이 너무 예뻐서 연신 핸드폰 들고 사진 찍어댔던 오늘이었어요.
매일 오늘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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