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워킹홀리데이를 떠납니다!
대학 졸업 후 덜컥 신청한 YMS 영국워킹홀리데이에 합격했어요.
저에게도 나름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어서 신청하게 된 것이였는데 주변에서 제 나이에 이 선택이 맞는건지 잘 생각해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도 나이에 관한 현실적인 부분을 체감할때마다 정말 지금 가는게 옳은 선택인가 살짝 고민도 됐어요. 그러나 제가 고민할 때마다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회들을 기대하면서 준비하라고 응원해주시던 부모님의 말씀에 힘을 내서 제 선택에 후회없게 완전 알찬 생활을 하고 돌아오고 싶답니다!
저는 작년 내내 천천히 하나씩 준비해 온 케이스입니다.
2월에 정부후원보증 합격자 발표 이후 제가 떠날 수 있는 날짜에 맞추려고 최대한 늦춰서 신청해서 7월에 시작하는 비자를 받았답니다. 제가 혼자서 뭐든지 부딪혀보자는 성격이라서 비자 준비도 혼자했었는데 제가 이때 혼자 비자신청을 하면서 느꼈어요.
아- 내가 정말 영어실력이 형편없구나...^^
대학 입학 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더니 비자신청할 때 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영국에 가게 되면 영어실력이 곧 생활력이 될텐데 어학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영국에서의 첫 시작을 브리스톨 어학원에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유학원을 알아 볼 당시에 여러곳을 돌아다녀보았는데 마음에 쏙 와닿지가 않았어요.
그러다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SAUK!
보통 유학원 홈페이지에는 학교에 관련된 학비나 수업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상담 예약을 해서 상담을 받으러 가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어요. 그런데 SAUK의 홈페이지에 오니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학교의 정확한 학비나 학교 분위기 등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어요.
홈페이지에 세세한 내용들을 적어놓으신 걸 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 학원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또 상담하러 갔던 날 워킹홀리데이에 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신 실장님 덕분에 제가 또 한번 용기를 얻고 SAUK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준비하는 동안 이것저것 챙겨주시면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셨던 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저의 영국생활을 응원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