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입국 첫날
벌써 런던에 입국한지 2주가 지났어요! ^^
학교 적응 및 집구하느라 이제야 시간이 조금씩 나서 후기를 작성중입니다.
뭐..다들 ot를 받으시니 추가적인 일반적 설명은 필요없겠지만,
항상 변수가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몇자 적네요~
1. 유심칩 변경 (아이폰)
- 전 공항 도착시 이것때문에 멘붕이었답니다~
비행기 착륙하자마자 유심을 갈아끼웠습니다. 다시 전원을 켜니, 처음 아이폰 초기화되었을때의 화면이 뜹니다.
여러가지 아이폰에서 요구하는 설정정보를 스텝 스텝 넘겼는데, 갑자기 동기화하려면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화면이 뜹니다.
공항 와이파이가 잡힐 줄알고 히드로 와이파이를 찾습니다.
히드로 와이파이를 선택하니, 비번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비번을 모르면 히드로 와이파이 회원가입을 하랍니다.
아놔..우선 링크를 클릭했더니, 히드로 리워드카드가 있느냐고 묻습니다. 아놔..
전 이것때문에 와이파이 사용을 못하는 줄 알고 옆사람 핸폰을 빌려서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그냥 리워드카드 있다고 체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고 하더군요..그럼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하네요;
2. 픽업서비스
- 제가 공항도착시, 그 시간대에 착륙한 비행기가 많아 입국심사 줄이 엄청 길었죠~
그래서 짐찾고 하니, 거의 2시간 가깝게 걸렸구요~ 어렵게 픽업담당자를 만났는데 10파운드를 더 내라해서 황당 ㅡ.ㅡ;
이 부분은 sauk에서 시정한다고( 이런일 없도록) 하셨는데, 만약 그런일 생기면 바로 팀장님과 통화화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엔 집구하는 노하우? 후기로 작성해볼게요~
모두들 영국생활 잘 적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