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술먹는걸 즐기진않지만, 가끔은 방문해주면 좋은곳 로컬 pub.

작성자 OKED
작성일 2016.01.31

 

저는 술먹는걸 그렇게 즐기진않구요, 친구들과 술을 먹어야한다면, 그런상황이라면 저도 한잔씩은 먹는? 

진짜 영국와서 자진해서 펍에가고, 술을마시자고 한적이 없었는데...

 

저번주 금요일 집에가는길에 항상 지나가면서 나중에 와바야지 했던 그곳을 지나면서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같이 집을가던 플랏메이트를 붙잡고 "우리 맥주한잔 마시자!" 그렇게해서 들어오게된 pub에는 간단한 스낵메뉴 도있는 

점심&저녁도 먹을수있는 일종의 식당같은 개념이랄까..

그래도 밤11시가되면 주방이 문을 닫는대요ㅎ 

 

무튼, 오랫만에 와보는 펍이라그런가, 뭐를 주문해야할지. 한참고민에 빠지다가,

술에 돈쓰는게 아깝다보니, 메뉴판에 적힌 잭콕 한잔에 2.99파운드를 보고는 그걸 시켰어요.

 

친구는 영국 국민맥주인 스텔라! 

 

저렇게 한잔시켜놓고 마감시간까지 있었지요.

 

때로는 이곳이, 한국의 어느술집보다 맘편한거같아요. 달랑 맥주한잔으로도 오래머물수있으며, 단지 음료만마셔도 

다른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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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6.02.04

스텔라 2.99파운드 ~~~가격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