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출국 후] 약대 인터뷰 관리, 철저한 데이터 수집과 디테일로 서포트!
안녕하세요,
요즘은 그래도 제법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은 제가 튜터로서 요즘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MPharm Interview 관련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해요!
지원자 수는 많고,
학교마다 포맷도 다르며,
일정도 랜덤하게 잡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
절대 놓치지 않고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구글 시트를 이용해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모든 학생들의 UCAS 지원 대학(1지망~5지망) 정보를 시트에 기입하고,
학교별 인터뷰 오퍼 날짜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하며,
Mock Interview 제공 현황도 같이 기록해둡니다.
특이사항(예: Zoom/대면 여부, 학교별 포맷, 특정 주제 강조 등)은
메모란을 따로 활용해 개별 피드백까지 한눈에 볼 수 만들어뒀어요.
(저는 POWER J니까요 후후)
기본 제공은 Mock Interview 2회지만,
월별 튜터링 세션도 이용할 수 있고,
또 제 세션 예약 슬롯이 충분하다면 -
3회, 4회, 많게는 5회 이상까지 유연하게 제공 중이에요.
올해 1월 말부터 집중적으로 준비한 학생 중에는
무려 다!섯! 번!째!
모의 인터뷰까지 마친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분 좋은 건,
이렇게 준비한 학생들 대부분이 -
올해 인터뷰에 합격해 오퍼를 받았다는 점!
인터뷰가 끝나고 조마조마 하던 차에 -
“합격했어요!” 하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XD
“Thorough preparation builds confidence
— and confidence leads to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