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의료 봉사를 위해 약사가 되기로 한 L

작성일 2025.03.13

오늘 저는

올해 노팅엄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하길 원하는 L 학생 을 만났어요.

 

그런데 L은 보통의 학생들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20대 후반이라는 비교적 높은 연령대,

그리고 남다른 경험과 확고한 미래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L은 단순히 약사가 되고 싶어서

약대를 선택한 게 아니었습니다.

 

NGO에서 활동하며 사회 참여 진심인 학생으로,

단순한 봉사 활동이 아니라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

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50313.JPG

 

그렇다면, L은 왜 MPharm을 골랐을까요?

(Why Pharmacy?)


L은 NGO 활동 중

의료 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결국 -

‘내가 직접 의료인이 되어야겠다’ 

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요.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약대 진학을 결정한 것 이죠.

 

단순한 취업이나

안정성을 고려한 진로 선택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명감과 비전이 담긴 선택 이라니!

 

새로운 여정이

L에게 더 큰 의미 기회를 선물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저도 물심양면으로 도우려 합니다!

 

 

 

“The best way to find yourself is

to lose yourself in the service of others.”

– Mahatma Gand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