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에서 살아남기!! #날씨 #물가
추워도 공원은 포기 못해 브리티쉬
런던에 처음 도착했을 때 기온은 영상인데
너무 추워서 깜짝 놀랐는데요.
한국은 당시 -10도? 정도였기 때문에
런던을 만만하게 보고 경량패딩들로만 챙겨온 저는
비 오고 바람 부는 2월 런던 날씨에
호되게 혼나고 감기에 걸렸습니다..
영국은 바닥 보일러가 없어서 집도 더 춥게 느껴지거든요.
라디에이터로만 버티는데 이들은
이미 이게 익숙해져 있어 별로 춥지 않은가봐요.
3월이 된 지금 2월 말부터
런던 날씨는 미친듯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요즘 매일매일 해가 떠있는 좋은 날씨이고 추위도 많이 지나갔습니다.
예쁜 구름과 많이 춥지 않은 날씨(따뜻한 건 아님)
런던이 이렇게 예쁜 나라이고 윔블던이
이렇게 예쁜 동네였는지 한 달이 지나서야 알았네요.
하교 길에 찍은 길마저 봄이 오는 중임을 티 냅니다.
런던은 날씨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나라인지라
유학하는 학생들 중에 날씨를 많이 타는 학생들은
우울증까지 오기도 한다던데
처음에는 그정도인가? 하고 이해하지 못했고
‘나는 날씨 많이 안 타는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요.
네 그정도입니다.
날씨가 안 좋을 때 미친듯이 우울한 건 아니지만
확실한 건 날씨가 좋으면 웃어요.
행복하고 모든 게 예뻐 보여요.
날씨 외에 하나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는 물가..
현재 기준 파운드 1860원 돌파로 인해
외식은 자연스럽게 금지가 되었습니다.
집 값은 한 달에 기본 150만 원 정도
교통비도 버스 한 번 타는 데 1.75 파운드(한화 약 3,300원),
지하철은 3파운드(약 5,600원)
환승 없음, 왕복으로 x2 생각하면……….
네 외식은 불가입니다
장 보는 건 싸니까
요즘 취미는 마트가기, 요리하기가 되었어요.
환율 그만 올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