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CES 런던] 학원 선생님 4분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alice0818
작성일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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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난 선생님은 JAMES

이사 일정으로 인해 이제는 CES에 남아있지 않으시지만

늘  How are you와 What did you do yesterday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할 수 있게 연습 시킨 선생님이었어요. ㅎㅎ

처음부터 I hate Monday를 외치면 들어오셨던 장면이

아직 생생한데 멀리 떠나 이제는 기억에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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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선생님도 JAMES 입니다.. !

신기하게도 이름이 같았어요.

사실 JAMES라는 이름은 정말 흔하고도 흔한 영어 이름이지만

같은 반에 오전, 오후로 나눠서 들어오시니

학생들끼리는 First JAMES, second JAMES라고 불렀습니다 ㅎㅎ

이 선생님은 영국식 억양 그 자체라서 영국 영어를 배우기에 최고에요.

그리고 수소문에 의하면 한국에 몇개월?간 사셔서

한국말도 잘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영어 선생님으로 계시니 실력을 숨기고 있는 거 같네요.

일단 CES에 오래 계셔서 학생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였고

눈높이형 수업을 잘 이끌어 주시는 점이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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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은 .. ㅋ..케잇..? 성함을 까먹었는데

JAMES가 이사로 떠나는 바람에

일주일만 대신해서 수업해주신 선생님이었어요.

리버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리버풀 억양을 싹 빼시고 표준어로 가르쳐 주셨어요.

규칙과 발음에 특히 단호하면서도

정말 유용한 표현들과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입니다

마지막 날 한국 음식 추천 받아 가셨는데

일주일 중에 제일 신나 보이는 모습이어서

Happy하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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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SAMUEL!

오신지 일주일 지났지만

저는 SAMUEL 수업 ..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요.

선생님은 브라이튼 사람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 강점을 잘 살려서 장점이 되신 거 같아요.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도 그게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일단 수준에 맞게 가르쳐 주시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스토리 영작을 많이 시키셔서

영어 능력이 늘 수 밖에 없어요.

문법, 발음, 강세, 표현, 리스닝 등

정말 모든 부분에서 만족 그 자체이신 선생님,

오래 뵙시다 꼬옥

 

지금 한 달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선생님도 4번이나 바뀌었네요

원래 이렇게 자주 바뀌는 건지, 이번이 특이 케이스였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선생님들로 수업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 보여요

만약 선생님이 잘 안 맞는다거나 학교에 불만사항이 생기면

몇 주에 한 번씩 만족도 평가도 진행하니

그 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될 거 같아요

See you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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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Isla

2025.03.06

선생님들이 다들 열정적이시네요~
SAMUEL 선생님 수업 방식이 왜 좋아하는 학생분들이 많은지 정말 이해가 되네요~!
선생님 수업 구성도 너무 좋구요...!
라이팅, 발음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다니요~
도움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ㅎㅎㅎ

SAUK Tess

2025.03.08

와우! 선생님들이 각각 개성 넘치시는데요
i hate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