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브라이튼] 학교 소셜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지난주 금요일 수업 마치고 학교 소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다녀왔습니다.
브라이튼 아쿠아리움은 브라이튼 피어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학교 통해서 가는 거라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버스로 20분 정도이지만 운동할 겸 친구와 걸어갔습니다.
예상보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브라이튼 피어에서 바다 구경을 잠시 했습니다.
브라이튼 아쿠아리움은 1872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설립된 것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아쿠아리움 첫 코스 시작 전에 브라이튼 이전의 모습들을
볼 수 있게 간단한 사진과 설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시설이 현대적이진 않지만 다양한 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어 한번 방문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수족 관하면 바로 떠오르는 물고기 니모도 보고 왔습니다.
열대어처럼 화려한 물고기들도 많지만
명태 같은 일반적인 물고기도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상어, 가오리도 있어 관람하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중간 중간에 파충류도 있어서 물고기 말고도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는 개인적으로 무섭게 생겨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거북이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쿠아리움에서 거북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의 거북이 그리고
엄청 큰 거북이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씩 정신없이 살다가 느릿한 거북이를 보면 힐링이 됩니다.
소소한 휴식과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여기 추천 드립니다.
보통 상상 속 상어처럼 크고 무서운 상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작고 귀여운 상어도 보고 왔습니다.
만약 먹이 주는 체험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상어와 거북이가 같은 수조 안에 있는 게 사실 신기했습니다.
브라이튼 피어는 자주 갔지만 바로 옆에 수족관이 있는 걸 몰랐는데
학교 소셜 프로그램 덕에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