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카플란 캠브리지에서 어학 연수

중이신 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니 

전형적인 영국 날씨에요~

비도 오고 으슬으슬 추운데

또 운치가 있답니다-!

Kings Cross 역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거리인

캠브릿지로 향해볼까요~?

역에는 유명한 해리포터 9와 4분의 3 승강장도 보이고요.

줄 서서 사진 찍는 사람들 도촬도 해봤어요.

캠브리지는 아기자기한게 평화롭고

너무 예쁜 도시인 것 같아요.

오늘 오티 장소는 KIBOU 라는

일식 집이에요.

인테리어가 너무나 화려하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자 그럼 오늘 오티를 시작해 볼까요?

1. 영국으로 어학연수오게 된 계기는 뭔가요?

저는 직장에서 영어 스피킹을 

늘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었고

결혼을 한 후에

6개월 코스로 어학연수를 오게 됐어요.

어학연수 마치고선 남편하고 함께

 외국으로 이민 및 이직을 준비할 예정이에요-

2. 등록한 어학원에 대한 첫인상과 영어레벨, 클라스 분위기, 선생님, 반 친구들은 어떤가요?

저는 처음에 B1 레벨로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수업이 너무 쉬워서

레벨을 올려달라고 학원에 이야기 했지만

우선 해보고 정하자고 하셔서 B1으로 시작했어요.

그 이후에 B2 레벨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B2로 시작할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그래도 B1 레벨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서 좋아요!

학원에 한국인이 별로 없어 조금은 외로워요-

지금은 새롭게 온 벨기에, 독일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중이에요.

3. 현재 숙박하는 곳은 어떤가요? 이후의 숙박 계획이 있나요?

저는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어요.

주방은 공용이고 

주로 간단하게 요리 해먹으면서 지내요.

저는 계속 기숙사에서 지낼 예정이에요.

4.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영국에 있는 동안은 영국을 많이 돌아보는 중이에요.

벌써 카디프, 요크, 에딘버러, 브리스톨 등을 다녀왔어요.

전 그 중에서 에딘버러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내일은 더블린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