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C 브라이튼에서 4개월째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지난 주말에 무작정 오로라를 보겠다며

노르웨이 트롬쇠에 다녀왔어요

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3시간이면 노르웨이 트롬쇠에 도착한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오로라는 못 보겠다싶어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즐기다 가자 싶었어요

(오로라 투어는 이미 예약을 해놨지만..)

여기는 

Maskinverkstedet 라는 곳인데요

생선 스프와 고구마 튀김 홍합찜을 먹었어요

진짜 너무 추천합니다!!

꼭 드세요

그리고 대망의 오로라 투어에 갔는데요

아쉽게도 날씨가 안 좋아서

육안으로는 오로라를 보기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아이폰으로라도 

이렇게 볼 수 있었답니다

아쉽지만 대신 별은 정말 많이 봤어요

그 다음날에 아쉬운 마음에

순록 투어를 신청했어요

이렇게 귀여운 순록 먹이 주는 체험도 해보고

맛있는 전통 음식도 맛보는 투어였어요

그런데 이곳에서 기적이 일어났답니다

순록투어에서 이렇게 멋진 오로라가 나타나줬어요

심지어 댄싱 오로라까지 봤답니다

진짜 너무너무 경이로운 순간이었어요

정말 다양한 색깔의 하늘을 이날 본 것 같아요

진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어요

거의 이틀 밖에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행운이 저에게….

여러분 영국 어학연수 오시고

주말에 오로라 보러 가세요…..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본 일출까지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오로라 보기… 참 쉽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