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IELTS Writing, 구조만 알면 어렵지 않다! 아웃라인부터 실전까지
안녕하세요, SAUK 여러분!
오늘은
올 가을, 노팅엄 대학교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에 -
진학할 학생과 함께
IELTS Writing에 대한 튜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학생은 오늘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Writing을 완전히 망친 것 같아요”
- 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였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했고,
그래서 먼저
라이팅에서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해주었습니다.
학생은
Introduction - Body 1 - Body 2 - Conclusion
의 기본 틀은 알고 있었지만,
그 안에서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부분을,
세부 요소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 Introduction (서론)
General Idea: 문제의 전반적인 개요
Thesis Statement: 자신의 의견 또는 주장
Preview: 본문에서 다룰 핵심 아이디어
✔ Body Paragraph (본문)
Topic Sentence: 해당 단락의 핵심 주장
Supporting Idea 1: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
Example 1: 사례 또는 부연 설명
Supporting Idea 2: 두 번째 논리적 근거
Example 2: 추가적인 사례 또는 부연 설명
✔ Conclusion (결론)
핵심 내용 요약 (절대 새로운 정보 X)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다시 강조
구조를 이해한 후,
학생과 함께 오늘 모의고사에서 나왔던 주제를 복기하며
각 요소를 직접 채워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먼저 한글로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각 요소들을 영어로 변환하여 아웃라인을 완성했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저는
트랜지션(연결어)만 추가하면 충분하다
- 고 설명했습니다.
“아!” 하는 외침과 함께 -
학생은 점점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학생에게
아웃라인을 바탕으로 온전히 라이팅을 써서
월요일에 메신저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학생이 보내주면 꼼꼼히 첨삭을 해서 보내줄 생각입니다.
"Writing is not about writing,
but about organising your thoughts."
절대 -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