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s 다이어리 튜터 Augie의 첫 상담 세션!

작성일 2025.01.0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학생과 상담 세션을 진행했답니다.

 

경!! 축!!

 

오늘 만난 학생은 현재 버밍엄에서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친구랍니다.

 

평소라면 당연히 ZOOM으로 세션을 진행했을텐데요, 우리 친구가 Christmas - New Year Holiday 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한국에 잠-깐 들어와 있어서,

정말 LUCKY하게도 얼굴을 마주하고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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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정면샷은 그렇게 막 그-렇-게- PIG처럼 나오지는 않았네요.)

(PIG이야기 해서 그런지 갑자기 불보쌈이 먹고 싶어요. 왤까요.)

 

여러분들은 보통 노력을 한다고 하면 1부터 10까지 중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서 하고 계신가요?

 

사실, 저부터도 제 기량과 노오력을 완전히 쏟아붓는 편은 아닌데요 (반성)

 

오늘 만난 학생은 제게 자신은 무려 10만큼!!!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해주었답니다.

 

정말 너무 기특하죠! (감격)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유학은 외로움 그리고 자신(의 본성)과의 긴 싸움이에요!

 

저도 어려서 유학을 떠났었기 때문에 늘 이런 부분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요.

제가 만약에 SAUK 와 같은 시스템에서 공부를 했다면, 제게도 튜터와 같은 나를 위한 서포터들이 있었다면 보다 덜 외롭고 막막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SAUK에서 여러분들을 서포트 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하고 있는 부분이 정말 많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관심 지옥에 빠지시게 될 것 훗)

 

여러분들의 학업, 진로 그리고 나아가 생활까지 외롭고 막막하지 않게! 어디서든 굳건하게! 잘 이겨내도록!

 

저도 10만큼 노력해볼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