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브라이튼]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비건 치즈 맛볼 수 있는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ELC브라이튼 General English 코스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B2 레벨인데,
수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리의 ‘사바사’(사람 by 사람),
‘케바케’(케이스 by 케이스) 입니다
같은 선생님이라도 학생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원하는 수업 방식이 어떤지에 따라 평가가 갈리기도 하고,
반 친구들이 어떻게 구성됐느냐에 따라
수업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호불호가 없는!
인기 TOP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매일 칠판 오른쪽에 목표를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가면서 수업을 해요 ㅎㅎ
이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writing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ㅎㅎ
선생님이 직접 준비해오신 비스킷과 치즈예요!
오늘은 주제가 Vegan이었는데
비건/논비건 음식을 먹어보고 구분하는 놀이(?)를 했어요
저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건
공감능력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선생님은 스페인에서 1년 어학연수를
한 경험이 있으시다고 해요
주기적으로 선생님과 1:1 튜토리얼을 하는데,
그때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면 좋을지
도움되는 조언을 정말 많이 해주세요
각 나라별 학생 특징도 다 파악하고 있어서
발음 등 맞춤형 피드백도 그때그때 던져주십니다ㅎㅎ
선생님 권유로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프레젠테이션도 하는데
발표 전 스크립트도 꼼꼼하게 첨삭해주시고,
발음교정도 해주세요!
연말이라 코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이 많아요 ㅠ_ㅠ
요즘 매주 금요일마다 기념사진 찍고 작별인사를 건네는데
요거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이 선생님이 곧 장기 휴가를 가셔서
다음주부터 선생님이 바뀌는데
다음에도 좋은 내용의 후기를 쓰러
올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