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런던생활 3주차인 학생입니다 ^^ 

지난 주와는 느낌이 확연히 달라요~ 

(( 낯섬 두려움 → 익숙해지는중 ))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건 홈스테이 할머니 덕분인것 같아요! 

실장님의 소개로 홈스테이 할머니 댁에 왔어요~ 

실장님께서 할머니께 말씀도 잘 해주셔서인지 무엇이든 편하게 하라고 하시고, 

주방에 있는 과일, 주스, 물, 우유, 차, 커피 등 뭐든 다 즐기라 하시고 

24시간 편하게 욕실도 언제든지 사용하라고 하세요! 

아침이면 GOOD MORNING~ 하시며 거실에 오라고 하셔서 

말씀도 많이 해주세요! 

참고로 할머니께서는 영국인이시구요, 한국말 못하세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와 매우 잘! 소통이 되네요 ㅎㅎ

할머님의 자녀들, 유명한 베이글 가게와 주말마다 서는 시장 등등등 많이 알려주셔서, 

베이글도 사먹었구요, 시장도 갔어요! 물건이랑 먹을게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빨래도 잘 해주세요! 

제가 한인교회 가서 홈스테이 할머니께서 이렇게 해주신다~ 했더니 

목사님께서 할머님 같은 호스트는 만나기 어렵다구! 

축복된 만남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좋은 홈스테이 소개시켜주신 SAUK 감사드려요!!!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방(와이파이 속도 좋아요!) 과

 주방, 그리고 주로 먹는 아침 상 차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