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선더랜드 약대] 약대 1학년 드뎌 시작! 첫 주 fresher's week에 있었던 일
안녕하세요~
1월 파운데이션을 무사히 마치고
약대 1학년 선더랜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오늘은 선더랜드 대학교 첫 주 fresher’s week 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해요~
선더랜드는 9월 16일 개강을 했는데요!
2-4학년은 9월 23일
한 주 늦게 개강을 했답니다 ㅎㅎ
그 이유는 첫 주가 1학년들을 위한
induction 및 여러 행사들이 있어요!
필수 참여는 아니지만 참여할 수록 학교에 대해,
또 수업 내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여하시는 걸 꼭 추천 드려요!
먼저 우리는 international student 이기에
온라인으로 enroll을 했지만
face-to-face 를 해야 해요
이메일을 보면 언제언제 가능하니,
어디로 와! 라고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face-to-face enroll까지 해야 시간표도 보이고
모든 것에 엑세스가 가능하니
최대한 빨리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자, 이 첫 주에는 학교와 학과 설명을 들었어요.
1학년에서는 어떤 과목을 듣고,
어떤 것이 중요하고, 시험은 어떻게 보는지요!
그리고 모든 모듈 lectuers 나와서
인사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안타깝게도 12월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는
방학이 방학이 아닌… 그런 방학이더라구요
하하하하
그 3주간의 방학이 끝나면 바로 1월에 시험…!!!!
MCQ 시험을 본다고 합니다 하하
또 과 특성상 실험과 실습을 위해
lab coat 와 실습복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게 은근 헷갈려서
하나를 스킵 할 뻔 했답니다..ㅎㅎ
선더랜드 1학년 입학 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메일 꼭 잘 확인하세요!
랩코트와 고글은 매 실험 때마다
챙겨 다녀야 해서 엄청 엄청 중요해요!!
이건 메일에 안내 되어있는 시간 안에 가면
이름 확인하고, 바로 받아 갈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으로 실습복은…
한 명씩 사이즈 입어보고 체크하고
나중에 받게 되는데요!
참 외국이다~ 싶었던 부분이
타과들 (실습복이필요한)도 와서 함께 하다보니
줄이 엄청 길었어요!! ㅠㅠ
모두 눈치 싸움 성공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수요일에 있던 fresher’s day 에서는
11시부터라고 되어있어서 시간 맞춰갔는데..
이게 왠걸 무슨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 길더라구요!!!!
선배들에게 물어보니 혜택이 좋은 것이 많아서
오픈런 많이 한대요 ㅋㅋㅋㅋ
저도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동아리들이나 선더랜드 주변 회사(?)들이 와서
가입하면 이거이거 줄게! 이런식으로
홍보 겸 많은 freebees 들을 주었는데요!
학교 동아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또는 학교 Teams 라고 스포츠 팀에 참여하고 싶다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여기서 제일 득템했던건!!!
선더랜드 축구팀에서 나온 거였는데요~
선더랜드 경기 표 한 장을 구매하면
티셔츠를 무료로 주는 게 있어서
여자 팀, 남자 팀 경기 한 장씩 구매해서
총 8파운드로 티셔츠 두 장을 무료로 받았어요!
오픈런한 선배를 보니 다른 목도리나
모자와 같은 상품들도 있었더라구요~
덕분에 10월 초에
선더랜드 경기도 보고 왔습니다!
엄청 화려하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첫 주 학교에 대해 알아가며,
새로운 걸 배울 생각에 아주 들떴었는데요 ㅎㅎ
지금은… 수업 따라가며, 과제하며,
너무 많은 걸 해야하는 것 같아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약대 재학생분들 모두다 존경합니다.
이렇게 선더랜드 대학교 첫 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의 선더랜드 대학교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