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버풀 라일라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는 리버풀에서 2주가 지내보며 느낀점? 및

걱정했으나 해결한 부분? 에 대하여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버풀로 어학연수를 결정 하기 전에

너무 후기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것,

구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후기가 많이 없어서

한국에서 많이 챙겨왔는데,

절대절대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학원 근처에 커다란 쇼핑센터가 함께 있어서

학원 다녀 오면서 H&M, ZARA 등 구경하면서 올 수 있고

파운드랜드, 프라이마크 등등

타지에서 많이 후기로 봤던 생필품 샵이 많아요

이 층짜리 테스코는 학원에서 걸어서 5분!,

3층 짜리 러시는 걸어서 3분!

곧장 기숙사로 가기가 더 어려워요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괜히 들렀다 가게 되는,,,

리버풀로 오시는 분들은

저처럼 수하물 요금 많이 내지 마시고,

현지에서 사는 것이 무조건 싸니까

그냥 오셔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다 구할 수 있어요!!!

리버풀 오기 전에 리버풀에

한인마트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 했는데,

엄청 크게 있습니다…..

여기 한국에 없는 라면도 진짜 많고

라면도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심지어 신라면은 테스코에도 있고,

기숙사 자판기에도 있습니다

다 구할 수 있으니

식료품은 안 사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김치는 여기랑 한국이랑

금액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인기도 많아서 일요일 점심에

김치 사러 갔는데 품절이더라구요

떡볶이, 라면, 김치, 과자 등등 다 있고

즉석식품 코너에는 잡채, 양념치킨 등등 팔고 있고

정육 점에서는 대패삼겹, LA갈비 등

손질해서 판매하고 계세요

근데 고기는 한국보다 싸고

여기 쿠쿠 밥솥도 있습니다…?

절대 사오지 마시고 수하물 요금 아끼셔서

구매하시는 게 훨씬 훨씬 낫습니다!

여성분들 화장품도 여기 괜찮은 거 많아서

색조, 매니큐어 등등 꼭 굳이 챙겨오지 마시고

필요하시면 드럭스토어 가셔서

구매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 맵고 짜고 자극적인 거 정말 좋아해서

오기 전에 마라탕 먹고 싶을 것 같다 하면서 왔는데

마라탕도 있습니다…!

저희 기숙사 뒤에 차이나 타운처럼 작게 형성 되어있는데

자극적인 음식, 밥 종류 먹고 싶으면 먹고 오기 좋습니다.

맵기 아주 맵게 선택하면

한국에서 먹던 마라탕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있긴 하고,

아침 타임에 코스타 가면 모닝할인 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영국으로 어학연수 오면 살 빠질거라 했는데

현재 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살이 쪄버렸습니다…

라일라는 센트럴 중앙에

위치해서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기숙사도 도보 15분 거리…

영국에서 흔치 않은 조건인데

이 금액에 합리적인 어학연수 가능합니다!

제가 올린 모든 사진 및 상점들은

도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곳들 입니다

이번달 교통비 0원…! 

교통수단 지연, 취소 걱정 없고,

도보 거리내로 필요한 거 다 구할 수 있고,

기숙사 시설 좋은 친절한 도시 원하면

리버풀 완전 완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만 수하물 추가 요금 50만원 낸

학생의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