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근교에 세븐 시스터즈라는

아름다운 곳이 있다 들어서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세븐 시스터즈는 처칠 스퀘어 근처 정류장에서

12x 번 버스를 타면 쉽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버스로 한 1시간 정도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븐 시스터즈는 정류장에서 내린 후

20분에서 3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세븐 시스터즈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 지역입니다.

아름답지만 절벽이 매우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푸른 바다와 해안 절벽은 마치

세상의 끝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돼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저는 금요일 오전 수업 마치고 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추워졌습니다.

점심 이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브라이튼은 어학연수 하기

좋은 도시라 생각됩니다.

기차로 1시간이면 런던에 갈 수 있고

버스로 이렇게 아름다운 지역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도심과 자연 동시에 만족하는 어학연수를

하고 싶다면 브라이튼 추천 드립니다.

세븐 시스터즈는 귀국 전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지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