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버밍엄 프리마스터 매니지먼트 과정을 

시작한 학생과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우리 학생과의 미팅에서 

버밍엄 프리마스터 매니지먼트 과정의 모듈과  리서치 프로젝트, 학생 서포트 주간에 대해  

함께 확인해보고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우리 학생이 영국에 도착해서 학업을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밍엄 프리마스터 과정은 4가지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Research Project 2. EAP 3. Strategic Management 4. Advanced Statistics 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총점 65%를 넘겨야 하기 때문에 어떤 과목 하나도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 

그래서 우리 학생은 요즘 정말 학업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마스터 과정은 마지막에 리서치 프로젝트를 제출 해야 하는데 

일종의 소논문으로 약 8,000자를 작성해야 해요. 

해당 주제/내용을 전반적으로 정리 요약한 약 300단어 프로포절 제출 마감일이 바로 어제였었어요~ 

지난 미팅 동안 우리 학생과  토픽에 대한 주제, 아이디어, 질문 등등 어떻게 구성을 하는 것이 좋을지 

논의를 해보았었습니다.  그중 제가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학생이 정한 주제가 너무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제출 전 담당 선생님께도 비슷한 피드백을 받았었어서, 이 부분이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잘 결정하고 마무리해서 제출하였습니다. 

제출이후 피드백 받은 프로포절을 바탕으로 진행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리서치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아웃라인 작성

2. Literature Review 작성 

(리서치 프로젝트 전체내용 중 약 30% 점수해당, 12월 3일 작성마감) 

3. 마지막 전체 에세이 작성 

4. 프레젠테이션 발표 

다음으로 우리 학생과 VLE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 학생들도 

이 온라인 사이트가 학업자료 다운로드, 커리큘럼 확인, 주요 데드라인 확인 등에 매우 중요하죠~ 

프리마스터도 마찬가지입니다!!  

VLE 확인 중 본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과제 작성에 대한 구조(아웃라인)을 제시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가이드 라인이 있으니 학생 입장에서는 더욱 작성하기에 수월할 것 같네요~! 

아직 리서치 프로젝트 제출까지 시간이 넉넉하게 있으니 

우리 학생에게 필요한 자료 서치와  세부 계획들을 세울 수 있도록 조언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은 이번주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 서포트 주간을 갖는데~ 

직접적으로 학업과 관련되어 있지는 않아요~  

국제학생들이다보니, 타국에서의 학업 관련 마음가짐이나 생활들을 잘 해나갈 수 있게 

북돋아 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세미나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금요일에는 런던의 유명한 명소들을 방문하는 필드트립도 계획되어 있어요~  

또한 영국의 다양성과 커뮤니티의 특징을 학습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학생 서포트 주간 관련 간단하게 발표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 학생의 프리마스터 과정을 보니 학업 과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중간에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필드트립도 계획되어 있고 유익하네요~!  

그럼 다음 미팅으로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