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더럼대학교 파운데이션] 3주간의 현지생활 적응기 #계좌개설 #Revolut카드 #기차할인카드
안녕하세요
더럼대학교 2024년 9월 시작 파운데이션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 글을 통해
저의 영국 스톡턴-온-티스에서의 생활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서 언급 드린 것처럼 더럼대학교 파운데이션은
더럼이 아닌 스톡턴-온-티스(Stockton-on-Tees)라는
작은 마을에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알아보시죠!
- 식생활
- 은행계좌 개설
- 이동수단
- 여가 시간
먼저, 식생활입니다!
저는 모든 끼니를 장을 봐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으로 해결합니다.
장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두 장소는
Lidl과 Sainsbury's local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 Infinity House와
Sainsbury's는 도보로 30초 거리입니다.
거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 판매하고 있는 물건의 종류가 적고
비교적 Lidl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Sainsbury's를 집 앞 편의점 정도로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급하고 필요할 때 이용합니다!
그리고 Lidl은 Infinity House와
도보로 13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Sainsbury's local보단
멀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마트의 규모가 크고
필요한 건 거의 다 구매 할 수 있을 정도의
물건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종류의 물건 혹은 정말 같은 품목의 제품을
Sainsbury's local에 비해 저렴하게 팔아서,
저희 학교 학생들이 정말 많이 찾습니다.
두번째, 은행계좌 개설입니다!
은행계좌 개설은 학교 welcome week 때 진행했습니다.
HSBC UK라는 회사와 함께
영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대기해 끝끝내
영국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대기 시간은 길었지만
만들고 나니 나의 명의로 된 해외 은행계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내심 기뻤습니다.
앞으로 있을 영국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은행계좌라 생각합니다!
또한, SAUK 출국 전 프레젠테이션에서
안내 받은 Revolut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뚝딱 카드가 만들어지고
영국 기준 빠른 시일 내에 카드 배송을 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카드는 Apple Pay도
가능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세번째, 이동수단입니다!
영국에 도착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저는 Gumtree라는 앱에서 자전거 중고 거래를 했습니다!
자전거의 가격은 40 파운드에 올라왔습니다.
저는 판매자님께 제가 학생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조금의 discount를 부탁드렸습니다.
친절하신 판매자님은 35 파운드에
쿨거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무려 제가 있는 곳까지 자전거를 배달해주셨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감사함을
한국 지폐 5000원을 드려 표현했습니다.
행운이게도 판매자께선 전세계 화폐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분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가시간입니다.
조금 도시의 느낌을 받고싶다 하면
기차로 편도 1시간 거리에 있는 뉴캐슬에 갑니다.
기차표는 Omio라는 앱에서 왕복으로 구매하였습니다.
Thornaby station→ Newcastle station→ Thornaby station
또한, SAUK의 https://www.sauk.co.kr/reviews/7993를 참고하여
레일카드 16-25를 구매하였습니다.
1년 기준 가격은 30 파운드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