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오늘은

IH 런던에서 3개월 코스로 어학 연수

중인 학생을 만나고 왔습니다.

Tufnell Park 에 숙소가 있는 학생을 위해

오랜만에 센트럴로 고고!

Oxford Circus로 향합니다.

오늘 오티 장소는

 Kiss the Hippo Coffee 

라는 이름의 카페에요.

빨간 하마 로고가 인상적이에요.

인기가 많은지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커피 맛이 정말 좋았어요-! :)

마음씨 좋은 학생이

스페인 여행에서 사왔다면서

초콜렛도 나눠주었어요-!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커피 맛이 정말 좋았어요-! :)

마음씨 좋은 학생이

스페인 여행에서 사왔다면서

초콜렛도 나눠주었어요-!

자 그럼 오늘 수속자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볼까요?

1. 영국으로 어학연수오게 된 계기는 뭔가요?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머리도 식힐겸 영어공부할 겸해서

짧게 3개월로 오게 되었어요.

친구는 여행겸 해서 저하고 같이

유럽으로 왔어요.

영국 오기 전에 파리랑 스위스 인터라켄을

친구하고 여행하고 왔어요.

지난주에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도

여행 했어요.

2. 등록한 어학원에 대한 첫인상과 영어레벨, 클라스 분위기, 선생님, 반 친구들은 어떤가요?

저는 B1 레벨인데 생각보다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것 같아요.

제가 한 주 수업 듣고

한 주 방학을 지내고 왔는데

선생님이 바뀌어서

다른 교실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오전은 문법 오후 수업은 스피킹이에요.

학원에 소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지난주에는 반에서 선생님하고 학생들끼리

모여서 어디 놀러갔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또 있으면

꼭 참여하려고요-!

3. 현재 숙박하는 곳은 어떤가요? 이후의 숙박 계획이 있나요?

전 기숙사에서 지내요.

En-suite 이고 공용 주방이에요.

화장실 샤워공간이 너무 작아서

한 사람 서 있기도 힘들어요.

그래도 다른 기숙사보다 저렴해서

버텨야죠. ㅎㅎ

이때까지는 친구가 여행 와있어서

같이 주로 사먹었어요.

어제 친구가 돌아가서

이제는 혼자 밥 해먹어야해요.

그래서 있다가 한인마트에 들르려고요.

4. 영국에 오기 전에 기대했던 것들과 실제와의 차이가 있나요?

전 유럽이 처음이라서

모든 게 새롭고 좋아요.!

볼거리도 많고요.

영국에서 좀 불편한 점은

튜브에서 인터넷이 안 터진다는 거에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잖아요.

그리고 물건을 주문하면

한국은 바로 다음날 배송인데

제가 아마존 프라임을 이용해도

배송이 빠르지 않더라고요.

역시 그런건 한국이 최고에요- ㅎㅎ

5. 어학연수 중 세운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학원 마치고 한국 가기 전에

여행을 하고 싶어서

북유럽 생각 중이에요-

혼자 하게 될 여행이어서

아직 고민이 좀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