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ELC 브리스톨에서

4주째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번 주말에 학교 소셜 프로그램으로

브리스톨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츠월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반에 출발해서

오후 6시반에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코츠월드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정말 낭만적이고 힐링 되는 곳이었습니다

관광객도 꽤 많지만

강을 따라 강아지와 산책 중인

현지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Bourton-on-the-Water 근처에

분위기 좋고 맛있는 레스토랑이나

브런치 가게도 많아서 점심 먹기도 좋고

젤리또도 맛있어서 강가에

벤치에 앉아서 먹기 딱 좋아요

저는 바게트 샌드위치랑 럼&레이즌 젤라또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Gloucester에는 역사 깊은 성당이 있는데요

해리포터가 촬영되었던 곳입니다

건축적으로도 너무나 아름다워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학교 소셜프로그램으로 다녀오니

비용도 절감되고 편하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다른 친구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영국의 아름다움을 잔뜩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