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전 어학연수 [9월 4주] 영국 릴스로 공부하는 일상 영어~영국인들이 진짜 많이 쓰는 슬랭, 표현들! with Chris
안녕하세요!
저희 SAUK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 부터 6시까지
무려 1시간 30분 동안 어학연수 학생들을 위한 무료 스피킹 수업을 운영해요!
오늘은 9월 마지막 수업!
크리스 선생님과 함께 했어요~
오늘은 저도 함께 수업을 들어보았습니다! 후훗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1개의 긴 영상을 보는 게 아니고,
30초 짜리 짧은 영상들을 여러개 보면서
영국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을 배워 보았습니다~!
매우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뉘앙스를 잘 몰랐었던 단어!
" Mate "
사전적 의미로는 친구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보통, hey mate~! 야 안녕~! 이런 느낌으로 쓸 수 있대요!
다만, 매우 화가 나고 공격성을 표현할 때도
hey mate! 라고 쓸 수 있는데요, 이때는 이봐요! 저기요!(화남) 이런식으로도 쓴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화난 상태에서 친구야~ 이렇게 부르는 건 아닐테니까요 ㅎㅎ
또 한가지 재미있었던 표현~
“ gutted ”였는데요,
gut 은 영어로 내장이에요!
그래서 to gut fish : 하면 생선의 내장을 손질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
나 스스로에게 “ I am gutted ” 라고 쓴다면 무슨 의미가 될까요?!
나의 내장이 손질되었어~!!! 인데….
나의 내장이 손질되었다니, 어디서 맞은걸까… 라고
예상해보신 학생분도 있으셨는데요,
I am gutted는 매우 실망스러울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strongly disappointed, 또는 너무 속상해!
신기하죠?! ㅎㅎ
오늘도 한시간 반 동안 정말 알찬 수업을 진행했어요~!
이런 영국식 표현들을 배워보면서, 영국의 문화도 조금씩 더 이해하고
내가 실제로 영국에 가서 영국인 친구들에게 이 표현들을 사용했을 때 깜짝 놀랄~ 모습도 상상해보면서!
오늘의 수업은 여기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
10월인 다음 달은 방학으로 한달 쉬어가지만요,
또 영어 수업을 계속될 예정입니다>_<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