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를 만나고 싶다?! 브라이튼으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학연수를 가겠다
결심하면서 여러 나라를 후보로 뒀어요
그러다 영국으로 마음을 딱 정하게 됐는데,
그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바로 축구입니다!
평소에 주말을 K리그 경기 보느라
다 쓸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랍니다
ㅎㅎㅎ
영국 어학연수 버킷리스트 1순위인
EPL 경기장 방문하기!
브라이튼 앤 호 알비온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입니다
브라이튼역에서 기차를 8분 정도 타고
팔머역에 내리면 돼요!
빅매치가 있는 날에는
이 기차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해요
제가 경기 보러 간 날은 리그가 아닌
컵 경기라 왕복 5000~6000원 정도
주고 다녀왔어요
대신 티켓이 엄청 저렴했어요!
단돈 15파운드!
50~60파운드씩 하는 리그 경기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_<
브라이튼에 6개월 있는 동안
경기 자주 보려고 유니폼도 구매했어요 ㅎㅎ
아직 팀에 좋아하는 선수가
따로 없어서 마킹은 안 하고
프리미어리그 패치만 붙였어요(70파운드)
브라이튼 유니폼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축구를 좋아한다면 하나쯤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였어요
그라운드에 완전 가까운 자리라서
황희찬 선수를 이렇게 코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브라이튼 홈구장이 다른 EPL 구장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직관하기 너무 너무 좋아요!
선수들 표정까지 다 볼 수 있어요 ㅎㅎ
이번 직관 하이라이트,,,
황희찬 선수를 만나서 셀카까지 남겼습니다!
울버햄튼이 원정팀이다보니
퇴근길 기다리는 팬들이 많지 않아서
선수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브라이튼 홈경기 완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