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ELC 브라이튼] 게트윅 공항 이용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ELC 브라이튼에서 수업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국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유럽을 갈 때 비행기 티켓값이 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서
많은 국가들을 가려고 노력 중인데요.
이번에는 스페인에 갔다 온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만약 티켓을 2~3개월 전에
구한다면 평균 40에서 50파운드 정도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경우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여서
저는 70 파운드 정도로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하면 …예, 무조건 가우디 건축물을 보셔야 합니다.
사진은 가우디 건축물 중 하나인데요.
저는 가우디 투어를 신청해서
가우디 건축물에 대한 역사와 설명을
들으면서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 건물의 경우에는 건물 주인의 요구에 따라서
화려하고 눈에 띄게 만들어진
가우디 건축물 중 하나인데요.
지금은 츄파춥스 회장이 건물을 인수해서
츄파춥스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모두가 다 아실 가우디 성당도 다녀왔습니다.
실제 이름은 가우디 성당이 아니지만
다들 편하게 가우디 성당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정말 크고 아무래도 오래 지어지다 보니
건축가가 여러 번 바뀌었는데요.
건축가마다 건축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하여 건축물을 보면
매우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우디가 디자인한 부분은 성경에
전체적인 내용을 조각상으로 표현했는데요.
비록 무신론자이지만 정말 멋있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사실 잘 아시겠지만 영국의 음식은 정말 맛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신다면
꼭 음식을 즐기고 오셔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페인은 당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탈리아보다는
스페인 음식이 훨씬 맛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신선한 해산물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위의 두 사진은
스페인의 타파스라는 음식입니다.
사실 타파스가 특정 음식은 아니고
손으로 집어 먹기 편리한 음식들을
지칭하는 말인 거 같더라구요.
특히 술 안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 시에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그 나라 출신의 친구에게 특정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실제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친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려주긴 하지만
친구와 여행 이야기를 하고 음식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제 반 중에서 1명이 스페인 친구인데
이 친구와 음식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