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2년7월] 맨체스터대학교 약대 1학년 입학#노팅엄 약대 파운데이션 수료 후
안녕하세요~
노팅엄대학교에서 오퍼를 받았지만,
맨체스터 대학교 MPharm 진학 예정입니다.
노팅엄이 소도시다보니
많이 답답하게 느껴졌고,
조금 더 도시 같은 곳으로
진학을 하고 싶어서
버밍엄과 맨체스터를 고민하다가
맨체스터로 선택했습니다.
● 파운데이션 기관 소개
(위치, 강사진, 학생수, 국적비율, 건물 등)
노팅엄 대학교에서 science foundation을 진행했습니다.
쿠웨이트 학생들이 많았고,
그리고 홍콩, 중국, 한국학생 등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 파운데이션 과정 소개
-공부 과목 소개 :
1. EAP
영어 수업으로 아이엘츠처럼
듣기, 말하기, 쓰기, 독해를 가르쳐줍니다.
첫 학기에 가능하면 패스를 받아야
다음 학기가 수월합니다.
2. Chemistry
화학수업으로 기본적인 내용부터 가르쳐줍니다.
개인적으로 화학을 배운 적이 없어서
공부할 때 다른 과목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유튜브나 EBS를 사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Biology
생물수업으로 화학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려줍니다.
외워야하는 파트가 꽤 많고,
조금 깊게 들어가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책 이외에도
유튜브나 EBS를 참고하였습니다.
4. EP
3000단어 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수업입니다.
학교의 과정과 튜터가 알려주는 대로 하면
어렵지 않아서 굳이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제는 너무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5. 수학
한국의 교육과정을 따른 학생이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영어로 과학 수업을 이해해야 하고
응용되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 숙박 소개 (타입, 가격)
시내의 사설 기숙사를 예약해서 사용했고
스튜디오 타입 주당 160파운드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은?
극복 팁 공유해주세요~
공부할때 내용이 어려우면
따로 영상자료들을 찾아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팅엄 시내가 크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고,
가끔 런던으로 축구를 보러가거나,
다른 지역을 방문하기도 했고,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기숙사 옆의
헬스장에서 가볍게 운동을 했습니다.
● 온라인 수업 vs 오프라인 수업
오프라인 수업이
집중하기 더 좋습니다
● 한달 생활비
적게 쓰던 달에는 50만원 내외였고,
다른 도시를 방문하거나 한 달은
100만원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외식을 줄이는게 생활비를 적게 쓰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파운데이션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이 마음에 안 들거나
다른 학교로 진학하고 싶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유카스를 지원해서
다른 학교에서 오퍼를 받아두면
마음이 조금 더 편해져서
파운데이션의 성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 맨체스터 인터뷰는
자기소개나 개인적인 질문들은 하지 않았고,
약사에 대한 질문이나 학업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