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보고

독일은 무조건 갔다와야지 했던

저는 야심차게 베를린 혼자 다녀왔어요

독일은 역사 관련해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한국인 가이드 투어 신청해서

하루는 가이드 투어에 할애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많은 좋은 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음 !!

베를린 돔 배경으로 찍은

김수현/김지원 배우 인스타그램에

각각 올라왔던 사진이라 똑같이 찍어보리라

생각하면서 담아봤어요 ㅎㅎ

그리고 제가 갔던 날 날씨가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 좋은 베를린은

딱 여행다니기 좋았습니다

독일 오면 슈바인학센은

꼭 드셔보는거 추천드려요

우리나라로 치면 족발 느낌인데

고기 자체가 좀 더 크고

좀 더 겉바속촉한 느낌이 강하달까??

맥주랑 곁들여 먹으니 넘 최고였어요 ..

상수시 궁전은 프랑스어로

걱정 없는 곳이라는데요

멍 때리며 분수 구경하고 있으니

정말 평화로운 곳이더라구요

건물 색상부터 분수 곁을 싸는 동상들까지

예술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쉬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혼자 여행하신다면

눈물의 여왕 ost 들으면서 보시는거 필수….

소세지도 꼭 먹고

1일 1맥주도 꼭 실천해야 해요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독일에서 먹는 분위기에 취해

소세지 & 1맥주 클리어했어요

독일 맥주는 확실히

술알못에게도 맛있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독일 사람들 친절하고 영어로 말해도

젊은 분들은 다 알아서 해주셨어요 !!

독일어 1도 모르는데 잘 다녀왔습니다 :)

+ 독일 하리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