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ELC 브라이튼] 홈스테이 만족도 도합 105%!!! #해리포터 #예쁜 노을 풍경
안녕하세요
브라이튼에 온 지 벌써 4주차!
너무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는
제 홈스테이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라이튼, 그중에서도 ELC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홈스테이 퀄리티 때문이었어요!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스테이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혹여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해결이 쉽다고 합니다
지쳐있던 저를 두근거리게 한 집 외관!
친구들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해리포터랑 같이 사는
거냐고 묻더라고요(ㅋㅋ)
첫날 호스트 패밀리가
가족행사로 자리를 비워서
ELC 다니고 있는 홈메이트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 줬어요
지금 콜롬비아, 일본 국적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중입니다
ELC브라이튼까지는 도보로 30분,
버스로 15분 정도 걸립니다
운이 좋게도 학교 가는 버스가
3대나 있어서 진짜 편해요!
작고 아늑한 제 방입니다!
짐 던져 놓고 바로 사진 찍었어요 ㅎ_ㅎ
가져온 짐이 많았는데 수납 공간이 넉넉해서
지금도 30인치+27인치+20인치 캐리어를
모두 방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호스트맘이 절 위한 웰컴 기프트로
방에 꽃을 놓아주셨어요!
쏘 서윗,,,
제 방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
해 지는 시간에 이렇게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답니다
벌써 사진첩에 노을 사진이 한가득이요
ㅎㅎㅎ
큰 방에 사는 친구가 떠나면
방을 바꿔 주신다는데
이 풍경 때문에 방을
옮기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집 최고의 자랑거리!
귀염둥이 재스피입니다
저는 홈스테이 옵션으로
‘아이X, 반려동물O’를 선택했어요
강아지랑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조용히 쉬고 싶어서
이렇게 선택했는데
아주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스피는 8살이고 아주 얌전하고
순하고 보드랍고 따뜻해요~_~
짧은 홈스테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제 호스트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