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 브라이튼에서도 쉽게 갈 수 있는 뮤지컬 FROZEN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에 왔으면 한 번쯤은
봐야한다는 뮤지컬 관람 후기입니다.
어떤 뮤지컬을 관람할까 하던 차에 내용을
다 알고 있는 FROZEN을 관람하는게
젤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FROZEN은 런던 코벤트 가든 근처에 있는
‘Theatre Royal Drury Lane’ 극장에서 상영했습니다.
저는 브라이튼에서 갔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Blackfriars station을 이용했습니다!
Frozen은 아쉽게도 9월 8일을 마지막으로
이번년도 뮤지컬 상영은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Today Tix 라는 어플을 이용해
티켓 예매를 해서 입장시간에 맞춰서
바로 E-티켓으로 입장했어요
공연 시작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서
기념품 샵도 둘러봤답니다
샵 자체의 크기는 작아서 사람들이 꽤 몰려있었지만,
엘사와 안나의 옷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기념품들도 꽤 많이 있었어요
1층 중앙 공간에는
이렇게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저는 3층 좌석을 구매해서 더 올라가야 했는데,
2층 좌석 입구에도 미니 바가 있어서
음료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뮤지컬 1부가 끝나고 쉬는시간에는
아예 극장 안에서 하겐다즈 같은 스낵을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는 뮤지컬이다보니
간식류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했어요
3층 중앙 좌석 시야인데요 !
Today Tix 어플에서 러쉬티켓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지만,
저희는 토요일 오후 뮤지컬이라
자리 잡기가 힘들 것 같아서
67 파운드에 3층 좌석을 예매했어요!
배우들 얼굴이 잘보이는 거리는 아니지만
오히려 무대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자리였어요!
런던에 오셨을 때 겨울왕국 뮤지컬이 하고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