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대학교 약대 올해 1학년으로 진학해요~

약대를 진학하면 약사라는 직업이 직업이 보장되고, 

미래 바이오 산업이 유망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마쳤어요~

파운데이션 과정 소개

-공부 과목 소개 :

1.eap :  

마지막 kite 영어 시험으로 성적 산출하고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구성되어 있다.

과목 튜터 쌤이 시험에 통과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별로 부족한 점을 따라 보충 수업을 해준다.

내 담당이었던 튜터 쌤은 상당해 엄격한 편이었는데,

 한명이라도 참여 안 하는 학생이 있으면, 

강제적으로 수업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2. 화학 – 

교수님 수업 거의 안 하시고 학습지 풀고

 풀이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수업 진행

그래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 봐야 수업에 원할 하게 참여할 수 있다.

3.생물 – 

교수님 수업이 화학보다는 비교적 자세하게 진행하지만,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다소 어려웠다.

그래도 고등학교 생명과학과 연계 내용이 많아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는데,

시험이 서술형이어서 영어로 생명풀이 하는게 다소 어려웠다. 

많이 읽어 봐서 익숙하게 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4.ep – 

논문 쓰는 방식 배우는 수업

교수님께 매일을 보내서 계속 피드백을 받는 형식을 진행하면, 

논문의 안성도가 높아지고, 실수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에 논문을 쓴 것을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는데,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

-과목당 교재명 : vle ppt 참고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화학 – 유기화학이 한국고등학교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이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웠고, 

교수님이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지 않음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은? 극복 팁 공유해주세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밤에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패턴이 처음에는 망가져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리고 영어 실력 부족으로 한국어에 비해 

공부 내용을 습득하는 속도가 느렸기 떄문에

 비교적 쉬운 내용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그러나 시험에 나오는 내용은 시험 보기 전

 mock test 를 보는데 거기에서

 시험의 대부분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포인트를 잘 잡아서 선택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적으로 시험에 비해 vle에 있는 ppt에는 

다소 광범위한 지식이 있어 시험에 안 나오는 내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학생 개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생물과 화학 그리고 수학은 이미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이어서 이해하는 어렵지 않았고, 

화학의 일부분 빼고는 복습하는 느낌으로 공부했다.

그러나 영어로 된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에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영어로 화학이나 생물을 공부 해본 적 없는 학생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공부하다 보면 

익숙한 내용이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 사람들과 단절되어서 

혼자 밤에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외로울 수 있고,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그리고 선생님과 소통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만 잘 견딘다면, 

온라인 수업은 비용이나 에너지 측면에 효율적으로 공부해 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