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2년9월] 브리스톨대학교 국제관계&정치학과 입학 #런던센터파운데이션
오늘 9월 브리스톨대학교 학부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 기관 소개
저는 카플란 런던센터(Kaplan International College London)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신경 많이 써주시고, 학생수는 한반에 15명정도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많이 없고, 거의 중국인 또는 중동국가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건물은 층마다 강의실이 있어서 짜준 시간표대로 이동하면 되는 구조에요!
-공부 과목 소개 :
1.Historical perspective
고등학교때 세계사 과목은 항상 상위권에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에세이를 써야 하는건 쉽지 않았고 10분동안 발표를 하는것 또한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 발표에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ppt를 진행해서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Logic and critical thinking
이 수업은 논리적인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과제를 하기전에 빌드업을 잘 해놓고,
무엇보다 매주매주 조금씩이라도 과제를 해놓는게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3.Extended Project
이 수업은 마지막 과제를 위한 6개월정도의 대장정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엔 결국 2500자의 레포트를 쓰는게 목적입니다.
이 과제를 마치면서 드는 생각은 레포트를 쓸때 이제 두려울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과목당 교재명 :
모든 과목은 VLE라는 학교 사이트에서 교재를 열어 볼 수 있고
수업 자료나 PPT또한 VLE에서 전부 다운로드하고 열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과 이유는?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historical perspective 입니다.
과제중에 60프로를 차지한것이 영어 책 한 챕터를 읽고, 에세이를 쓰는것이 였는데 영어로 된 한 챕터를 읽는 다는 것이
힘들었고 역사적 사건이라 단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온라인vs오프라인
저는 오프라인이였기 때문에 오프라인을 추천합니다
-영어 스피킹 실력 향상
-현지 문화 등등 적응을 미리 할수 있음
-대학 진학전 두려움없이 진학가능
저는 오프라인을 안했다면 걱정하고 두려웠을것 같은데 , 지금은 두렵지 않아요!
학업 중 힘들었던 점은? 극복 팁 공유해주세요~
힘들었던 점은 처음 하는 유학생활 이었기 때문에 , 낯설다는 점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하지만 외롭다는건 또 낯선감정이 많이 없어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너무 그 감정에 휩쓸리지말고 이겨내보면 어느새 시간은 또 흘러흘러 가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파운데이션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팍팍 주세요~
영어를 잘하고 간다면 좋겠지만, 저도 영어를 잘한 상태로 가는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피킹이 남들에 비해 굉장히 빨리 늘었는데 큰 이유는 외국인 친구들이랑 시간을 굉장히 많이 보냈습니다! 물론 여러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이 아깝고 돈도 아까울수 있지만 ,영어가 굉장히 빨리 는다는걸 느끼실거에요.또, 저는 선생님들과 쉬는시간에도 아침에도 대화를 굉장히 많이 했었습니다!
분명히 못알아 듣는것이 생기는데 그때 부끄러움을 꾹 참고 다 물어보세요 !
저는 정말 사소한것까지 다 물어봤고, 이메일로도 보내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파운데이션은 그 친구들도 다 못알아듣는 경우도 많아요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막 물어보시면 예뻐해주세요 !
영어를 못하면 가서 열심히 하면 되고,
수업시간에 늦지 마시고 과제를 시간에 잘 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만하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