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4년9월] 시티 런던대학교 예술경영 석사 입학 #부설프리마스터 #2텀단기프리마스터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인투 시티에서 2텀 단기프리마스터를 하고 9월 예술경영 석사 입학 예정이예요.
출국전 유학준비
프리마스터 시작시 IELTS 성적 : IELTS 평균 6.0
수업시작 기준으로 언제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했나요? : 9개월전부터 시작
선행수업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IELTS는 학원을 3개월 정도 다녔고, 이후에는 자습과 Cambly 이용해서 했어요,
IELTS 학원 수강했다면 몇 개월 등록하셨나요? 3.5개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 이 있다면? 음….단어를 많이 외우는거…?
석사 대학교 & 전공
대학교명 : City of University of London
학과명 : Policy cultural management
학교와 학부전공 선택이유 :
저는 국악을 전공했었고, 활동도 계속 해오고 있었는데
기획과 국제 문화에 관심이 생겨서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일단 영국과 독일을 고민했는데,
독일은 제가 실기 전공이라서
대학부터 다시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이 1년과정인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과는 다른 학교 과들과 비교해서 제가 배우고 싶은 과목이 있었고,
인텁쉽도 제공해주는 것이 좋아서 선택 했습니다.
프리마스터 기관
프리마스터 센터 : INTO City
기관 소개: Liverpool street station에 위치해서
어느 곳이든 편하게 이동 가능하며 맛집도 많이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은 전공이랑 영어랑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영어는 11명이 다같이 듣고, 전공은 2명이었습니다.
반 친구들과 수업중간에 공강이 생기면 같이 밥도 먹으로 가고,
주말에는 바비큐 파티도 하고 사이가 아주아주 좋았어요.
코스정보
코스명 : Social science
과목 별 교재명 :
프리마스터 과목 & 소개(아래처럼 모듈별마다 소개)
Social science: 세계사 수업
Contemporary social science:
현시대 나라간의 조약 협약들의 영향, 인권 등의 수업
English skills:
listening, reading, writing 을 배우는 수업, essay 쓰는법, 구조 등의 수업
Research project:
5000자의 논문을 쓰는 수업으로, 각주, 인용, 구조를 배우는 수업
가장 어려웠던 과목 & 쉬웠던 과목은? 그 이유 :
어려웠던 것:
Research project가 자신이 정한 주제의 대한 논문을 읽고,
정리하고 구조를 짜는데 있어서 힘들었어요.
한국의 형식과 비슷하지만 처음에 주제가 명확하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쉬웠던 것: social 관련 전공 과목은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도 좋고 과제나 수업의 내용들이 어렵지 않아요.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미리미리 과제를 계속 하는 것.
마감일에 맞춰서 하면 다 하지 못하거나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수업 일정표에 들어가서 중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과제들은 조금씩 계속 하는 게 좋다.
그래야 마지막에 시험과 과제들이 들이닥쳤을 때
남들보다 여유롭게 준비 할 수 있습니다.
프리마스터 숙소
숙소 부킹 : 프리마스터센터 통한 기숙사
숙소명: Will wyatt
숙소 타입 : 개인욕실, 주방 쉐어
숙소비용 (주당 비용) : 230
기숙사 리뷰: 학교와 걸어서 20분으로 적당하고,
주변에 마트도 가까워서 장보기 좋음, 공원도 바로 근처이고
체육관도 한달에 38파운드 정도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위치적으로 좋다.
다만, 화장실에 샤워 부스가 없이 커튼만 있는 것과
화장실이 조금 작은 것이 단점.
그래도 생활에는 부족하지 않아요.
유학 적응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너무 소심하게 있거나
주눅들지 않는 것이 좋아요.
친구들도 장하는 친구 못하는 친구가 있고,
선생님들도 이해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의기소침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과제와 출석을 늦지 않게 하는 것을 습관!! .
과제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서
피드백을 한번에 많이 받는 것이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에 2시간이라도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게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반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러 도서관 가서 친목도 쌓고!!
한달 생활비
저는 거의 요리를 해먹어서 외식비는 많이 들지 않았어요.
1주일에 30 파운드 씩 장보는데 사용했고,
교통비도 걸어 다녀서 거의 쓰지 않았고.
스포츠센터 38 파운드, 커피구독 30 파운드,
통신 10 파운드 이렇게 3가지는 한달 고정 지출이었습니다.
거의 200~250 파운드 정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석사 진학 앞두고 각오와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조언 팍팍 해주세요~
처음에는 너무 두렵고 무서울 수 있지만,
한국의 대한 인식이 아주 좋아서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영어가 부족해도 친구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저도 내성적이지만 먼저 말 걸어주면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거나,
다음에 만나면 인사를 계속하다 보면,
친구의 친구들 소개받는 경우도 생겨서
친구를 만드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과제는 진짜 하루에 매일 조금씩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나중에는 시험이랑 다른 과제들이 겹쳐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오래 걸리거나 양이 많은 것들은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