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4년9월] 브리스톨대학교 경영학 1학년입학 #부설파운데이션
혼자 유럽 여행을 갔을 때 유럽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영국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성적 같은 경우도
절대평가로 채점되는 부분이
나만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영국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출국전 유학준비
파운데이션 시작시 IELTS 성적 : IELTS 평균 6.5
수업시작 기준으로 언제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했나요? 9개월 전
선행수업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Sauk에서 제공하는 영어&수학 수업으로 유학을 준비했다
IELTS 학원 수강했다면 몇 개월 등록하셨나요? 1개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TOOL 이 있다면? Chat GPT
진학 대학교 & 학부 전공
대학교명 : 브리스톨대학교
학과명 : business & management
학교와 학부전공 선택이유 :
유학을 가기 전에 한국에서 일을 했었고
실무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학문적 지식을 배우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다.
파운데이션 기관
파운데이션 센터 : 브리스톨 부설 파운데이션
기관 소개
파운데이션 프로그램 수업은 리치몬드 빌딩에서 진행하는데 한반에 12~13명 정도이다.
파운데이션 과목 & 소개
경영 : 1주일에 3시간 수업이 편성 되어있고
과제는 모두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회계 : 24weeks중에 12weeks는 회계를 하고
나머지 12weeks는 경제를 한다. 순서는 랜덤이다.
평가는 시험으로 한다
수학 : 용어만 알면 하나도 어렵지 않다
영어 : text response, academic writing 두과목으로 나뉘는데
수업 중 비중이 가장 크다.
과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미리미리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할 수도 있다.
인문계 같은 경우에는 text response 과목을 한번에 pass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 & 쉬웠던 과목은? 그 이유 :
처음에는 Accounting이 제일 어려웠다.
한국에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었고 수업도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한 과목이고
1학기 때 제일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래도 많이 하다 보면 나중에는 할만하다.
가장 쉬운 과목은 수학이다.
시험 3일전부터 공부해도 충분하다.
학업 관련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본인만의 팁이 있다면?
본인이 어렵거나 잘 모르겠는 과목이 있으면
질문이 가능한 drop in session이 있다.
특히 accounting이나 economics 같은 경우에는 필참하는 것이 좋다.
Drop in session에서 시험 문제에 대해 많이 얘기해준다.
어차피 영국 가면 남는 게 시간인데 가는 걸 추천한다.
파운데이션 숙소
숙소 부킹 : 브리스톨대학교 기숙사
숙소명 Campbell house
숙소 타입 : en-suite
숙소비용 (주당 비용) : 8500파운드
기숙사 리뷰
리치몬드까지 걸어서 20분 걸리고 city centre에 위치해 있다.
기숙사 내에는 헬스장, 노래방, 시네마룸 등등 다른 기숙사들보다 부대시설이 좋다.
그리고 7명 정도가 주방을 같이 쓰고 영국친구 3명, 홍콩친구 3명이랑 같이 지냈다.
학부 숙소
1학년 때도 똑같은 기숙사에서 지낸다.
유학 적응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공유해주세요~
처음에는 도착해서 적응하는게 걱정됐지만
3일만에 적응한 느낌이였다.
생활하는데도 크게 불편한 것도 크게 없었고
한달 생활비
한달에 500파운드 정도면 충분하다.
밖에서 사먹으면 비싼데 기숙사에서 해먹으면
식자재가 한국보다 저렴해서 생각보다 돈이 들지 않는다.
교통비 같은 경우에는 걸어다니나 버스 타나 많이 차이나봐야
5분이니까 건강 생각해서 걸어다녀도 나쁘지 않다.
헬스장 같은 경우에는 20파운드 정도이고
시설은 한국보다 훨씬 안 좋으니까 기대하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학부 입학을 앞두고 각오와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조언 팍팍 해주세요~
여유 시간이 많으니까 시간 관리가 제일 중요한거 같다.
시간 관리만 잘하면 공부하고 놀 시간도 충분하다.
그리고 시간 많을 때 운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국에 있는동안 헬스를 하면서 매주 한두번씩 축구를 했었다.
운동을 해야 활력이 생긴다.
오히려 힘들다고 누워있고 자고 하면 몸이 늘어지는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