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리버풀] 호그와트 느낌 낭낭한 리버풀 공립도서관?! Central Library . ˖ ͘ ⭑ ֺ ๋
제가 방앗간처럼 들르는
Central Library 소개해볼게요
리버풀에서 어학연수 하신다면
Central Library 는 꼭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치는 제가 사는 The Lantern 숙소에서는
도보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 역에서도 약 10분 내 거리예요.
리버풀 현대 뮤지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살짝 헷갈릴 수도 있는데,
사진 상처럼 도서관 입구 쪽에는
CENTRAL LIBRARY 라고 써있으니
이거 따라가면 됩니다 !
오픈 시간 참고하시구요
들어가자마자 ground floor에
카페도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먹으면서
아점 해결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당.
Ground floor 로 들어가면,
1,2 층에서 책 고를 수 있고,
중간중간 앉아서 책 볼 수 있는 공간도 많아요 !
현지인들은 거기에 앉아서 개인 공부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책 나뉘어 있는 곳도 곳곳마다
카테고리가 나뉘어 있어
쉽게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
근데 여기 하이라이트는 이 안쪽입니다….
ground floor 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온 뒤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
앞서 언급했던 제가 책 빌렸던 곳은 현대적인 느낌이었다면
이 곳 들어오면 바로 엔틱한 느낌나요……
직원분에게 여쭈어보니 책상에서 공부하는건
따로 예약 없이 이용 가능 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숙소와 가까워서 가끔 앉아서 이용합니다 :)))
우리나라 도서관처럼 다들 조용히 하는 분위기이고
사각사각 넘어가는 책 소리가 좋은..
그런 포근한 곳이에요
리버풀 거주 중이시면 여기서 homework 하거나,
아니면 개인 컴퓨터 가져가서 집중해서 작업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